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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2.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비오신부님과 함께하는 대림절 묵상
작성자박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20 조회수646 추천수0 반대(0) 신고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

Straining to "See"

나는 동쪽 하늘에 내 눈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베들레헴 동굴로 우리 선조들을 인도했던 그 기적의 별을 발견하기 위하여...내 시선을 더욱 고정할수록 내 시야는 점점 더 어두워져만 갑니다. 내가 찾고자 더욱 열을 올리면 나를 감싸는 어둠은 더욱 깊어만 집니다. 나는 낮이나 밤이나 혼자이고 나를 밝히려 비춰지는 어떤 한줄기 빛도 없습니다.

I keep my eyes fixed on the East...to discover that miraculous star which guided our forebears to the Grotto of Bethlehem....The more I fix my gaze the dimmer my sight becomes;...the more ardent my search, the deeper the darkness which envelops me. I am alone by day by night and no ray of light comes through to enlighten me.

LETTER TI PADRE BENEDETTO

MARCH 8, 1916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루카복음 17장 20절~21절

"The kingdom of God is not coming with things that can be observed; nor will they say, 'Look, here it is! or 'There it is!' For, in fact, the kingdom of God is among you." LUKE 17: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