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어진 임무를 성찰하면서 기도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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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12-20 | 조회수42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주어진 임무를 성찰하면서 기도하라. 많은 사람들이 '나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른다. 비록 내가 세례 때에 이러한 은총을 받았다 할지라도 그것을 어떻게 유익하게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라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듣습니다. 이러한 변명에는 수많은 그릇된 생각이 내재 되어 있습니다.
매 순간 하느님의 보살핌에 대해, 그리고 삶의 여정에 대해 하느님께 기도하십시오. 주어진 임무를 성찰하면서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줌으로써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작지만 귀중한 자산과 자비로운 하느님께서 주신 자질의 본래 모습 그대로를 이용하십시오.
바깥 세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직업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직업 안에서 자신을 완성시키는 데에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발명해내고 작업의 공정을 줄여가며 비용과 시간의 극대화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편리한 것들을 창조해 냅니다. 우리만 홀로 능력에 못미쳐 마냥 받기만 할 것입니까? '주님의 기도문과' 과 '성모송'을 바치는 것 외에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양심을 시험해보고, 범한 죄들을 계산해보고, 우리가 얼마나 가엾은 존재인지를 샅샅이 밝히는 일에 우리의 묵상을 영원히 한정 시킬 것입니까?
-성체와 완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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