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4일 금요일 레위기15장
남자에는 생명의 씨인 자손이 남자를 통해서 오며
이 후손은 씨이기 때문에
이 자손을 보존하기 위하여 깨끗하고 정결한 몸을 가져야 하며
육적으로는 종족인 자손인 후손을 이어가야 하지만
영적으로는
씨는 마태복음 13장 "씨 뿌리는 비유"에서
이 씨는 하느님 말씀이기 때문에
영적인 남편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의 자녀들로 태어나야 하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부정하지 않고 깨끗한 몸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자가 부정하는 경우와 여자가 부정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성 생활에 관련된 것과 인간의 탄생과 생명의 신비와 접하게 되는데
남자에게서 부정한 경우는 성병인 임질 등으로 고름이 나오고
정액을 외부에 유출했을 때 부정하게 되며,
여자에게서는 월경이나 하혈 등의 출혈이 있을 때 부정하게 되는데,
신약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님의 살과 피가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이기 때문에
생명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 밭에 떨어져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고 흘러 버리면
출혈병 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느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땅바닥에 흘리지 않고
우리 마음 밭에 100배의 열매를 맺을 때까지
말씀을 읽고 묵상합시다.
남자가 부정하게 되는 경우
십계명 중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범하고
임질같은 성병이 걸렸을 때는 죄로 인한 질병이 되며
생명의 근원인 정자를 땅바닥에 쏟아 버렸을 경우에는 부정하고 죄가 되며
창세기 38,7~11에 유다와 다말의 예화에서
유다의 큰 아들인 에르가 하느님 눈 밖에 벗어나 죽게 되자
에르의 부인인 다말에게
둘째 아들 오난을 잠자리에 들여 보내 대를 잇게 하려고 하였으나
오난이 자기의 씨가 형님의 것이 되기 때문에
정액을 바닥에 쏟았기 때문에 하느님의 눈 밖에 벗어나 죽었으므로
유다는 셋째 아들인 셀라가 죽을가봐 형수인 다말에게 보내지 안했기 때문에
기생으로 변장하여 시아버지가 양털을 깎으러 들에 가는 기간을 통하여
다말이 시아버지와 동침하여 베레스와 제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아람을 낳고, 아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고,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으며,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롯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고(마태복음 1,3~5),
즉 아브라함과 다윗을 통하여 메사아인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는데
세상 아기 낳는 이야기를 통하여
하느님의 족보인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시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에
구약에서는 정자를 땅바닥에 쏟아 버리는 것이 부정이고 죄악이지만
신약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생명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 밭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흘러 버리면 부정하고 죽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창녀인 라합이 성경에 나오는 것은
라합은 기생이지만 하느님의 사람인 여호수아와 칼렙을 맞아 들이는 것은
죄인인 라합이 하느님을 받아 들여 영적으로 새로 태어남을 의미하며,
오늘날 성도들이 죄인들이지만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받아들여
하느님의 자녀들로 새로 태어남을 상징하는 것이며
밧 세바도 우리아의 아내 밧 세바를 통하여 낳은 아들을
다윗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고
우리아의 아내 밧 세바에서 낳은 아들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남편이 아들을 낳지 못하고 죽으면
다른 사람에게서 아들을 낳아 남편의 씨로 대를 이어가기 때문에
분명히 다윗왕의 아내인 밧 세바를 우리아의 아내라고 말하는 것이며
밧 세바도 윤리 도덕적으로는 잘못되어 있지만
영적으로는
죄인인 밧 세바가 다윗왕을 맞이하여
평화의 왕인 솔로몬을 낳는 것을 예화로 들어
죄인인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 들여
하느님의 자녀들로 태어날 것을 계시해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1 |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
2 |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어떤 남자든 그곳에서 고름이 흐를(임질 상징) 경우, 그는 그 고름 때문에 부정하게 된다. |
3 |
고름이 흘러 생기는 부정은 이러하다. 그곳에서 고름이 계속 흐르든, 그곳에서 고름이 더 이상 흐르지 않든 그는 부정하다. |
4 |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눕는 잠자리는 모두 부정하게 된다. 그가 앉는 물건도 모두 부정하게 된다. |
5 |
그의 잠자리에 몸이 닿는 사람은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6 |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앉았던 물건에 앉는 이도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도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7 |
고름을 흘리는 남자의 몸에 닿는 이도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도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8 |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정결한 이에게 침을 뱉는 경우, 침이 묻는 이도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도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설명:
침을 뱉는 행위는
그 사람에게 사람을 경멸하고 모욕을 주는 행위입니다.
|
9 |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타고 다니는 안장은 모두 부정하게 된다. |
10 |
무엇이든 그 남자가 깔고 앉는 것에 몸이 닿는 이는 모두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그런 물건을 나르는 이도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11 |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물로 손을 씻가시지 않고 손을 댄 이는 모두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들은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12 |
고름을 흘리는 남자의 몸이 닿는 옹기그릇은 깨뜨려야 하고, 나무 그릇은 모두 물로 씻가셔야 한다.
설명:
우리는 이 보화를 옹기그릇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이 옹기그릇은 육신을 가르키는데
창세기 2,7에서
하느님께서 진흙을 비벼 아담을 창조하시는 과정이 나오며
우리들 몸은 주님의 옹기그릇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
13 |
고름을 흘리던 남자의 고름이 멎어 깨끗하게 되면, 정결하게 되기까지 이레 동안 기다렸다가 옷을 빨고 생수로 몸을 씻는다. 그러면 그는 정결하게 된다. |
14 |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가지고 주님 앞, 곧 만남의 천막 어귀로 와서 그것들을 사제에게 준다. |
15 |
사제는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친다. 사제는 이렇게, 고름을 흘린 것 때문에 그를 위하여 주님 앞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설명:
비둘기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 죄사함을 받고
비둘기 한 마리를 번제물로 바쳐 죄사함 받고
새로운 삶으로 살게 해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번제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
16 |
남자가 정액을 흘릴 경우, 온몸을 물로 씻어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17 |
정액이 묻은 옷과 가죽은 모두 물로 씻어야 한다. 그것은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18 |
남자가 여자와 동침하여 정액을 쏟으면, 둘 다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들은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여자가 부정하게 되는 경우
여자가 월경할 때와 출혈할 경우와 평상시 하혈하는 경우에
부정하게 취급을 하였지만
이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흘러 버릴 때 출혈이고,부정하게 되고,죄가 되며
죽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생리적으로 오는 월경과 하혈은
신약에 와서는 부정하거나 죄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약을 읽을실 때
문자가 상징하는 하느님 뜻을 깊이 묵상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
19 |
‘여자에게서 무엇인가 흐를 경우, 곧 그곳에서 피가 흐를 때에 그 여자는 이레 동안 불결하다. 그 여자의 몸에 닿는 이는 모두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20 |
그 여자가 불결한 기간에 눕는 자리는 모두 부정하게 된다. 그가 앉는 자리도 모두 부정하게 된다. |
21 |
그 여자의 잠자리에 몸이 닿는 이는 모두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22 |
무엇이든 그 여자가 앉는 물건에 몸이 닿는 이도 모두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23 |
잠자리든, 또는 그 여자가 앉는 물건이든 그것에 몸이 닿는 이는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24 |
어떤 남자가 그 여자와 동침하면, 그 여자의 불결한 상태가 그에게 옮아 이레 동안 부정하게 된다. 그 남자가 눕는 잠자리도 모두 부정하게 된다. |
25 |
어떤 여자가 불결한 기간이 아닌데도 오랫동안 피를 흘리거나, 불결한 기간이 끝났는데도 피를 흘리면, 피를 흘리는 동안 내내 그 여자는 부정하다. 불결한 기간일 때처럼 그 여자는 부정하다. |
26 |
그 여자가 피를 흘리는 기간 동안 눕는 잠자리도 모두, 불결한 기간에 눕는 잠자리처럼 다루어야 한다. 그 여자가 앉는 물건도, 불결한 기간에 부정하듯, 모두 부정하게 된다. |
27 |
그것들에 몸이 닿는 이는 모두 부정하게 된다. 그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된다. |
28 |
흐르던 피가 멎어 깨끗하게 되면 이레 동안 기다린다. 그런 뒤에 그 여자는 정결하게 된다. |
29 |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 여자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가지고 만남의 천막 어귀에 있는 사제에게 온다. |
30 |
사제는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친다. 사제는 이렇게, 부정하게 피를 흘린 것 때문에 그 여자를 위하여 주님 앞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
맺음말
결론으로써
남자가 부정하는 경우와 여자가 부정하는 경우에
정화를 시키기 위하여 물로 씻고 하는 정화의 예를 통하여
교회의 머리인 예수님과 교회의 몸인 남,녀 성도들이
깨끗하고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는
말씀과 관계를 맺어 말씀으로 죄사함 받고 깨끗하고 거룩하게 되어
성전이 되는 과정을 결론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31 |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들의 부정을 경고하여서, 그들 가운데에 있는 나의 성막을 부정하게 하여 그들이 부정 속에 죽는 일이 없게 하여라. |
32 |
이는 유출하는 자에 관한 규정이다. 곧 정액을 흘려 부정하게 된 남자, |
33 |
불결한 기간 중에 있는 여자, 몸에 유출이 있는 남자나 여자, 그리고 부정한 상태에 있는 여자와 동침한 남자에 관한 규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