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분노를 피하는 세가지 방법,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24 조회수561 추천수4 반대(0) 신고

 

   

분노를 피하는 세가지 방법,

 

온유함의 스승이신 프란치스코 드 살 성인은 온유함에

대해 아름다운 교훈을 전해줍니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분노에게 마음을 열어 주지 마십시오.

분노가 마음에 들어가게 되면 더 이상

그 문을 닫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분노를 피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분노가 일어나는 즉시 마음을 다른 곳으로 돌리십시오.

둘째, 바다에서 폭풍을 만났을 때 하느님께 마음을 돌렸던
        사도들을 닮으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평화를 되 찾아 주실 것입니다.

셋째, 평정을 되찾도록 힘쓰십시오.

그런 다음에는 화나게 하는 사람에게

친절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없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분노가 오랫동안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쩌다가 분노가 일어나더라도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만 바라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분노에 복종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모든 어려움에 대한 진정제 이기에

만나는 사람마다 온유하게 대합니다.

예수님께 대한 사랑이 커질수록 이웃도

친절하게 대하게 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