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27 조회수364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백)

요한 사도는 갈릴래아의 어부이고, 열두 사도의 한 분이며,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 사도의 동생이다. 베드로, 야고보와 함께
열두 제자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예수님의 활동 가운데 중요한
장면에서는 늘 등장하고 있다. 그는 천둥의 아들, 사랑받던 제자,
사랑의 사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성모님을 돌보아 드릴 것을 그에게 당부하셨다.
초대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였던 요한 사도는 요한 복음, 요한
묵시록, 요한 서간을 저술하였고, 파트모스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가 100년경에 에페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요한의 첫째 서간은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그 생명은
처음부터 있어 온 것, 우리가 들은 것, 우리 눈으로 본 것, 우리가
살펴보고 우리 손으로 만져 본 것, 곧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제1독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묻히신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한다.
슬픔과 놀라움도 잠시뿐, 그들은 곧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빈 무덤을 보고 예수님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모임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8
    주간 첫날, 마리아 막달레나는 2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29

눈송이 강강술래 !

강강술래
강강술래

함박눈
펑펑

산에
들에

지붕
외양간

활엽수
상록수

사람들
마음에

수북
수북

올해의
빛과 그늘

떠나
보내고

순백의
눈밭으로

새 하늘
새 땅

펼쳐
지는가

강강술래
강강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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