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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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0-12-28 | 조회수317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홍) 갓 태어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는 헤로데의 명령으로 살해된 아기들을 기리는 축일이다. 축일의 기원은 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회는 이 축일을 아기 예수님 때문에 살해된 아기들을 교회 최초의 순교자로 생각하여 공경하며, 해마다 12월 28일에 지낸다. 동방 교회에서는 12월 29일에 지낸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어린 아기들이 세상이 저지른 죄악으로 고통 받으며 죽어 가고 있고, 어머니 배 속에서 살해된 낙태아들도 있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채 전쟁터로 끌려가는 청소년들도 있다. 그들 또한 죄 없는 어린이들에 속한다. ♤ 말씀의 초대 요한의 첫째 서간은 하느님은 빛이시며, 어둠이 전혀 없는 분이시라고 소개한다. 우리가 하느님과 친교를 나눈다고 말하면서 어둠 속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거짓말쟁이고, 진리를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 안에 머무른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빛으로 밝혀 주실 것이다(제1독서). 로마의 비호 아래 임금이 된 헤로데는 박사들의 방문으로 백성의 참된 왕이 되실 분께서 탄생하셨음을 알게 된다. 그는 그 아기를 살해하려고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린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얼마나 잔인한 짓을 저지르게 되는지 헤로데가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눈부신 순교자들의 무리가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30 장구나물 풀꽃 ! 앞도랑 물이나 논에 고인 물 얼음 되면 깨서 끌어다가 밀대로 구멍 내어 지푸라기 묶어서 세워 놓고 흙담에 기대어 언 손 호호 불던 아이들 인 양 벽돌담 굼탱이에 나란히 서서 진분홍빛 꽃 피웠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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