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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 이 성경 말씀이!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06 조회수485 추천수4 반대(0) 신고

복음
<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4,14-22ㄱ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성령의 힘을 지니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시니,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모든 지방에 퍼졌다. 15 예수님께서는 그곳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셨다.
16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 복음은 사제 서품식이나 선교사 파견미사 종신서원미사때 주로 선택됩니다.

 

오늘 주님의 다음의 말씀은 큰 감격과 감사를 가져다 줍니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이 말씀은 비단 2000여년전 회당에서 선포하신 그날의 청중 뿐 아니라 지금 복음을 듣는 우리에게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이 성경 말씀을 듣지 않느다면 우리는 듣는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참으로 불행하고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은 바로 그리스도의 오늘입니다.

 

그리스도 빠진 오늘은 나의 생명이 사라진 오늘입니다.

 

성서를 듣고 성서를 묵상하는 것 그 길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회복의 시간은 늘 렉시오 디비나를 강조해 왔습니다.

 

저는 이번 피정때 우리가 복음을 묵상하고 한해 전례력안에서 어떻게 말씀이 배치되어 있는지 강의할것입니다.

 

가톨릭은 성체 개신교는 말씀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성서를 더 잘 맛들일 수 있게 저는 생명을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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