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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결법(레위기17,1-16)/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07 조회수420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1년 1월 7일 금요일 레위기17장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에 피를 먹는 행위를 금하는데
생명은 하느님께서 주관하시기 때문에
피를 먹거나 더럽히는 일을 하지 못하게 금하지만
이 구약에 말씀을 문자로만 보고
근래에 와서도 피를 먹지 못하고,
수혈도 응급환자에게 못하게 하는 교파들이 있는데
구약의 성경말씀을 문자로 보고
육안으로 해석하고 보기 때문에 이런 잘못이 오는데
 
예수님께서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시기,질투,신성모독등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풀어 주시며
 
이 양식에 대해서도
 요한복음4,32~34에
예수님께서 너희들이 모르는 양식이 나에게 있다.하시고
이 양식은 세상에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
내 음식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아버지의 일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요한복음6,35
내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빵이라고 풀어 주시고
요한복음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고 하시니까
 
요한복음6,60에서
말씀이 이렇게 어려워서야 어떻게 알아 들을수 있느냐 하며
일부 제자들이 '우리들이 식인종이란 말인가?'
하고 예수님을 떠나 가니까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들에게 '너희들도 나를 떠나 가겠느냐?'고 물었을 때
베드로 사도가
요한복음 6,68에서 '선생님에게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는데
선생님을 두고 어디를 떠나가겠느냐?'고 말씀했으며
 
즉 예수님의 살과 피는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이시기 때문에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인,
레마 말씀으로 살라는 뜻이기 때문에
한 빵,한 몸,한 영이 되기 위해서는 구약에서 말한 육적인 피를 먹고,
안먹고 관계없이 생명의 말씀을 깨달아 먹고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 가는 것이 구원의 길이고 생명의 길이기 때문에 구약의 말씀을 묵상할 때
예수님께서 신약에서 풀어 주시고 계시해 주신 말씀을 잘 묵상해야 하며
신약의 주석 성경에는
구약에서 선포 되었던 말씀을 다시 표시해서 주석해 놓았기 때문에
신,구약을 함께 묵상하도록 합시다. 
 
성결법
 
성결법은 사람들의 몸은 더럽혀질 때 물로 깨끗히 씻을 수 있지만
마음과 심령은 물로 씻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으로 깨끗이 죄사함 받고
깨끗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15,3에서 '내가 한 말로 깨끗해졌다.'라고 하시고
요한복음 17,17에서
예수님께서는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라고 하시며
 
구약에서는 짐승의 피로 매 번 죄사함을 받았지만
신약에 와서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가 희생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예수님의 성혈로
인류의 모든 죄를 단 한번에 사해 놓으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날인,
성목요일에 성만찬을 세우시고 빵을 들고 '내 몸이라 하시고
포도주를 들고 이는 내 피다 라고 하신 말씀 성취로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가 되었으며
미사 성제 때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예수님의 대리자인
신부님들이 말씀을 하였을 때 말씀 성취가 되며 새 계약이
미사 때마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사 성제는 구원의 길이며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성스러운 미사 성제인 것입니다. 
 
짐승을 잡는 장소와 방식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것은 주님이 명령한 것이다.
3 누구든지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으로서,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았든 진영 밖에서 잡았든,
4 그것을 만남의 천막 어귀로 가져와 주님의 성막 앞에서 주님에게 예물로 바치지 않는 자는 그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 사람은 피를 흘렸으니, 자기 백성에게서 잘려 나가야 한다.
5 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들판에서 잡아 제사를 지내 오던 제물들을 주님에게, 곧 만남의 천막 어귀로 사제에게 가져와서 친교 제물로 잡아 주님에게 바치게 하려는 것이다.
6 사제는 그 피를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주님의 제단 쪽으로 뿌리고, 굳기름(성령 상징)은 살라 주님을 위한 향기(기도)로 바친다.
7 그들은 더 이상 자기들이 불륜을 저지르며 따르던 염소 귀신들에게 제물을 잡아 바쳐서는 안 된다. 이것은 그들이 대대로 지켜야 하는 영원한 규칙이다.’
8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여라. ‘누구든지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이든 그들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든, 번제물이나 다른 희생 제물을 바칠 때,
9 그것을 만남의 천막 어귀로 가져와서 주님에게 바치지 않는 자는 자기 백성에게서 잘려 나가야 한다.’

피는 먹지 못한다
 
10 ‘누구든지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이나 너희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나, 어떤 피든 피를 먹으면, 나는 그 피를 먹은 자에게 내 얼굴을 돌려, 그를 자기 백성에게서 잘라 내겠다.
11
생물의 생명이 그 피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 자신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할 때에 그것을 제단 위에서 쓰라고 너희에게 주었다. 피가 그 생명으로 속죄하기 때문이다.
 
설명:
생물은 히브리어로 '네페쉬' 인데
생물,목숨,혼 이라는 뜻인데
히브리어로 영은 '루아흐' 이고 혼은 '네페쉬' 이며
육은 '바사르'라고 하며
 
헬라어로는 영은 '프뉴마' 라 하고
혼은 '푸쉬케' 라 하고
육은 '사르크' 라고 하며
 
구약에서는 히브리 사람들은 사람들을 구성하는 다섯가지 요소는
영(루아흐),혼(네페쉬),육(바사르),마음(레브),
생혼(하이네쎄마)라고 하였지만
 
신약에서는 영(프뉴마),혼(프쉬케),육(사르크)라고 하고
영혼(프뉴마 푸쉬케) 과 육신(사르크)으로 말합니다.
 
12
그래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한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누구도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도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
 
설명: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에
피는 창조주 하느님만이
만물의 생명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피를 먹을 수 없지만
신약에 와서는
피는 예수님에 십자가에 성혈을 상징하기 때문에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살과 피는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상징한
빵과 포도주를 축성하여 말씀의 성취로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와 성혈을 받아 모심으로써
우리들 안에 그리스도의 몸을 만들어
성령이 거처하는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13
누구든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속한 사람이든 그들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든, 먹을 수 있는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였을 때에는, 그 피를 흘리고 나서 흙으로 덮어야 한다.
 
설명;
피를 흙으로 덮는 행위는 피는 생명이기 때문에
더럽히지 않기 위하여 흙으로 덮는 것입니다.
 
14 피는 곧 모든 생물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한 것이다. ′너희는 어떤 생물의 피도 먹어서는 안 된다. 피는 곧 모든 생물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것을 먹는 자는 잘려 나갈 것이다.′
15
저절로 죽은 짐승이나 맹수에게 찢겨 죽은 짐승을 먹는 자는 본토인이든 이방인이든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게 되었다가, 그 뒤에 정결하게 된다.
 
설명:
죄의 벌로 죽음이 오기 때문에
속죄제나 번죄 제사를 지낼 때도 죽은 짐승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흠이 없는 짐승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원죄라는 죄가 있기 때문에
죄의 벌로 영혼에 죽음이 오기 때문에
죄사함을 받는 유일한 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16 그러나 빨지 않고 씻지 않으면, 그는 그 죗값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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