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시어 기도하셨다.[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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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1-01-12 | 조회수433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
나는 예전에 복음을 묵상할때 놓친것이 하나있다.
특히 예수님의 치유의 기적사건때 마다 놓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기도하셨다."라는 내용이었다.
나는 요즈음 성무일도에 푹 빠져있다.
평생 내 새로운 소명을
성무일도를 교육하고 알리고
그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이라 믿는다.
성무일도 1권 성무일도 총지침에 보면
기도의 중요성에 언급하면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가 기도하셨고
그리스도의 기도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기도는
모든 사도직 활동의 정점이고 원천이다.
따라서 나는 오늘 복음에서
기도하는 예수님의 모습
특히 기도하시러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시는 모습에서
그분의힘이 기도에서 나옴을 발견한다.
진정한 기도는 외딴곳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가 외딴 곳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리사이의 기도이다.
우리는 일어나야 하고 외딴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누가 나를 찾는다 해도 우리는 떠나야 한다.
늘 누가 찾는다는 이유로
거기에만 억메여 있는다면 우리는 누구를 치유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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