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시어 기도하셨다.[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12 조회수433 추천수7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9-39
그 무렵 29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나는 예전에 복음을 묵상할때 놓친것이 하나있다.

 

 

 특히 예수님의 치유의 기적사건때 마다 놓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기도하셨다."라는 내용이었다.

 

 

 나는 요즈음 성무일도에 푹 빠져있다.

 

 

평생 내 새로운 소명을

 

성무일도를 교육하고 알리고

 

그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이라 믿는다.

 

 

성무일도 1권 성무일도 총지침에 보면

 

기도의 중요성에 언급하면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가 기도하셨고

 

그리스도의 기도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기도는

 

 모든 사도직 활동의 정점이고 원천이다.

 

 

따라서 나는 오늘 복음에서

 

기도하는 예수님의 모습

 

 특히 기도하시러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시는 모습에서

 

그분의힘이 기도에서 나옴을 발견한다.

 

 

진정한 기도는 외딴곳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가 외딴 곳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리사이의 기도이다.

 

 

우리는 일어나야 하고 외딴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누가 나를 찾는다 해도 우리는 떠나야 한다.

 

 

늘 누가 찾는다는 이유로

 

거기에만 억메여 있는다면 우리는 누구를 치유할수 없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