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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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1-16 | 조회수38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연중 제2주일 2011년 1월 16일 (녹)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가 예언한 ‘주님의 종’은 만민의 빛이 되시어 구원의 도구가 되신다. 주님의 종은 하느님의 구원의 빛이 땅끝까지 이르도록 전하는 소명을 받으신다(제1독서). 코린토 교회는 내적으로 심한 갈등과 분열을 겪는 공동체였다.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교회 신자들에게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게 되었음을 일깨우며, 주님께서 주신 거룩함을 잃지 않도록 은총과 평화를 기원한다(제2독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우리 죄를 없애시는 어린양이심을 증언한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죗값으로 당신의 외아드님을 희생 제물로 보내시어 우리를 구원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14ㄱ.12 ◎ 알렐루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그분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4 그때에 29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0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49 겨울 물새 ! 강물 양쪽 모래사장 갈대밭 눈이 쌓여 하얀데 물새 한 마리 강물에 떠돌다가 가운데 얼어 있는 얼음 옆에 멈추었네 물새들은 거의 무리로 다니는데 어째서 혼자일까 무슨 사연 강물에 떠내려 보내고 있는 걸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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