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은 하느님이 누구인지,

그분의 뜻,

그분의 가치 알고 친교.

참된 내적 생활의 첫 단계는

 주님을 알기 위해 배우는 것이다.

성 이냐시오와
십자가의 성 요한이

 초보자의 기도로서 묵상에 대해

 언급한 것을 살펴보자.
묵상은 그분을 사랑하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느님이 어떤 분이시고,

그분의 뜻은 무엇이며,

무엇을 가치 있게 보시며,

그분의 친구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창조에 대해 숙고함으로써 배울 수 있다.

왜냐하면 자연과 타인,

그리고 우리 자신은 모두

창조주를 향한 표지이며,

 이 모든 것을 빚어 만드신 예술가인

창조주를 드러내는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주님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근본적으로 하느님 아버지를 계시해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육체를 지닌

인간 예수를 알지 못하는 우리가,

그를 믿게 되리라고 기록한 성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알게 하기 위한 특권적인 길이다. 
   -「마음을 열어 하느님께로」-

♣세상이 생기기 전에 하느님은,

 이미 나를 당신의 계획에 존재하게 하였기에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꿰뚫어 보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느님을 알아야
하고 그분이 어떤 분인지,

그분의 뜻은 무엇인지,

그분이 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를 알아야

그분과 친교를 맺어 참된

사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도의 초보자는

첫 단계로 묵상을 통해

하느님을 인지해야 하고 하느님을
알기 위해서는 육화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는데

하느님의 계시된 말씀인 성서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