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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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1-29 | 조회수33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3주간 토요일 2011년 1월 29일 (녹) ♤ 말씀의 초대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느님에 대한 철저한 순명으로 드러난다. 그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고향을 떠났고, 하느님께 시험을 받을 때는 외아들 이사악을 바치고자 했다. 이런 믿음의 후손에게 하느님께서는 대대로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자연의 현상까지도 지배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드러내신다. 우리 삶의 어떤 어려움도 이런 능력을 가지신 그분께 의지하고 도우심을 청할 때, 그분께서는 필요한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5-41 35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36 그래서 그들이 군중을 남겨 둔 채,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을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그분을 뒤따랐다. 37 그때에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38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을 꾸짖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아주 고요해졌다. 4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41 그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62 해솟음달 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네 길고 긴 강추위 얼마 후면 새해에 솟은 은총의 해님 따라 한파 눈보라 폭설 얼음 서녘으로 서서히 넘어 간다네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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