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허윤석신부님] | ||||
---|---|---|---|---|---|
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1-02-11 | 조회수520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
오늘
예수님은 귀먹은 사람을 치유하시기 전에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다.
나는 깨달았다.
그 한숨은 우리 모두를 향한 한숨이시다.
2000년전
어느 귀먹은 이의 답답함 뿐 아니라 지금
우리의 영적인 귀먹음에 대한 한숨이시다.
우리는 "에파타!" 곧 열려라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
우리는
답답한 우리 자신의 영혼과 마음의 어둠
영적인 귀를 열어야 한다.
육적인 장애는
불편함을 느끼면서
영적인 장애는
인식못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을 보고 어느 제자가 스승에게 말했다.
저사람은 자기 말만 하는 군요!
스승은 말했다. "귀가 먹어서 그래!"
제자가 "귀가 먹은 이가 어떻게 저렇게 말을 많이 합니까?"
스승은 말했다.
"영혼의 귀가 먹어서 그래!
육신의 귀가 먹으면 말을 못하고침묵하지만
영혼의 귀가 먹는 사람은 저렇게 자기말만 하고 남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