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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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1-02-17 | 조회수365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
두려움을 이해하는 사람은 지상 최고의 것을 배운 사람입니다. 두려움은 우리가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더욱 강력해지며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추격해 온다. 두려움에서 해방되려면, 두려움을 부인하지 않고 그 앞에 그대로 서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움이 나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두려움으로 인간은 그 어떤 한계를 깨닫게 되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두려움이란 우리에게 유익한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직시하지 않고 이를 잠재울 수 있는 약을 찾기도 하고 또는 신에게 두려움을 쫓아내달라고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고통과 시련도 내 삶의 일부분이고 위기와 실패도 우리가 견디어 내야할 삶인 것입니다.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자신의 힘과 능력이 부쩍 성장했다는 것을 아는 게 중요한 것입니다. "두려움에 대한 묵상" 오늘의 묵상 : 성경에서는 인간에게 두려워 하지 말라고 누차 말씀하시지만, 인간이 흙속으로 돌아가기 까지 두려움에 가득차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이란 우리가 이 세상에 살동안 여러가지 힘든 일들을 가리켜, 우리가 엄두도 내기 힘든 일들이 닦쳐올 때 또는 미리 예상을 하고 미리 겁을 내는 것을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시면서 그 어려움을 참고 인내하면 분명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해 주십니다. "너는 사는 동안 줄곧 고통 속에서 땅을 부쳐 먹으리라. 땅은 네 앞에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돋게 하고 너는 풀을 먹으리라.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창세3,17-19)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시편91,11-12)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코헬3,1-11)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아직 오지 않은 것을 걱정하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께서 이루어 주신 아름다운 때를 참고 인내하면서 기다려 주님의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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