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천사를 찾아서....
불안에 사로 잡혀
헤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는 이런 불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야 평화를 숨 쉴 수 있다.
불안을 느끼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부드러운 사랑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
분노와 두려움 그리고 불쾌감과 실망 등,
우리를 사로잡는 부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우리 안에 계시는 사랑의 천사에게 넘겨주십시오.
숭고한 사랑은
결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언제나 당신의 마음속에 흐르고 있다.
사랑은
우리 삶에서 결정적인 진실이다.
사랑의 샘물이
바로 신이라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의 천사를 찾아서....
오늘의 묵상 :
하느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사람에게 명령하시기를
세상의 모든 것을 잘 쓰다듬고 잘 가꾸어
하느님의 창조 사업에 잘 동조하라고 하시면서,
"우리와 바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창세1,25)
세상의 모든 것을 잘 다스리도록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로 하여금,
곧, 사람으로 위장하여 세상에 보내셨기에
사람들은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들은 서로 돕고 이로운 일을 하도록 노력하여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땅에서도 이루어 지게
하소서! 하고 기도들여야 합니다.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시편91,11-12)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통하여
이웃을 사랑하며, 그들의 천사의 역할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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