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들어가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26 조회수31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간 토요일
2011년 2월 26일 (녹)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창조하셨다. 땅 위의 모든 것을
다스릴 권한을 주시고, 이성의 능력과 분별력을 충만하게 주셨다.
인간은 주님께 받은 온갖 능력으로 세상을 가꾸며, 주님을 섬기고,
찬미와 영광을 드려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어린이가 부모에게 온전히 의탁하고
살듯, 주님께 온전히 믿음을 두고 사는 작은 이들이 하느님 나라를
차지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들어가지 못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3-16
    그때에 13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14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언짢아하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라.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16 그러고 나서 어린이들을 끌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90

히아신스 새싹 !

흙을
열고

히아신스
새싹

솟아
올라요

깍지 낀
두 손

위로
올리듯

슬몃
슬몃

둘러
보며

살금
살금

올라
오다가

봄볕
따사로움에

잎사귀
활짝 펴

어느새
만세 불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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