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객전도와 적반하장 [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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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1-03-07 | 조회수415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2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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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이 전도되고
적반하장인 사건이
오늘 예수님의 비유이다.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아들이 주인이신데
손님인 우리가 그분을 다스리러 하고 배척한다.
하느님 아드님을 믿는 데 자유가 있을까?
주인을 주인으로 인정할지 안할지가 자유의 범위에 검토되어야 하는가?
이것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라는 말에 꼭 맞는다.
종교의 자유는 있었고 양심의 자유는 없다.
양심은
하느님이 주신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천국을 향한 블랙박스이다.
천주교 신자라고 해서
이 블랙박스의 기록이 모두 선한것만 있지 않다.
비신자라고 해서
이 블랙박스가 없거가 나쁜기록만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것은
그리고 교회를 다니는 것은
하느님이 교회를 통하여
그리고 그리스도안에서
당신을 계시하고
그러한 방법으로 믿게 하시기 때문이다.
누구를 찾아가는데
굳이 그 주인이 권하는 길을 가지 않고
다른 길로 간다면 그곳에 못갈리는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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