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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8일 대림 제2주일 /성화와 말씀묵상
작성자성경주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08 조회수7,442 추천수1

12월 8일 대림 2주간 일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마태 3,1-12

 

자료출처 : 춘천교구 교동성당  / 유다 광야에서 설교하는 요한

세례자 요한의 설교 (마르1,1-8 ; 루카3,1-9 ; 루카3,15-18 ; 요한1,19-28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자료출처 : 주엽성당 -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두른 요한

 

4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할 생각일랑 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자료출처 : 사랑과 기쁨 그리고 평화 /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시어,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12월 9일 대림 2주간 월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루가 1,26-38

 

 자료출처 : 성지 이스라엘 - 테오필로 신부님

성모영보 동굴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는 주교단...

 

26 여섯째 달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자료출처 : 삼천동성당 - 박종구바드리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12월 10일 대림 2주간 화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마태 18,12-14

 

자료출처 : 손용환신부님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되찾은 양의 비유 (루카15,3-7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12월 11일 대림 2주간 수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마태 11,28-30

 

자료출처 : 손용환신부님 / 내 멍에를 메어라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12월 12일 대림 2주간 목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마태 11,11-15

 

자료출처 : 천상을 향한 나그네 /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13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15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2월 13일 대림 2주간 금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마태 11,16-19

 

자료출처 : 손용환신부님 / 편가르기 놀이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17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18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19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12월 14일 대림 2주간 토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마태 17,10-13

 

자료출처 : 손용환신부님 / 엘리야의 재림

 

엘리야의 재림 (마르9,11-13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성경자료 :  매일미사책, 마리아사랑넷.

편집 : 불광동 성당 미디어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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