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무일도 독서 :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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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11-03-10 | 조회수44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성무일도 독서 재의 수요일후 목요일 :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에서 Ex Sermonibus sancti Leonis Magni papae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모든 신자들이 늘 실천해야 하는 것을 이 시기에는 각자가 더욱 진지하게 또 더욱 경건하게 실천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들이 제정한 이 사순절을 단순히 음식을 절제하는 것으로써만이 아니라 우리의 악습을 금하는 것을 뜻하는 단식을 행함으로써 지내야 합니다. 거룩하고 합당한 단식과 가장 어울리는 것으로써 애긍 시사 이상의 것이 없습니다. 애긍 시사라고 하는 자선행위는 여러 가지 좋은 일을 함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소유하고 있는 재물로 보아 불균등한 신자들이 균등한 영적 지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애긍시사를 할 능력에서 있어서는 전적으로 균등하지는 않다 해도 사랑과 정신에 있어서는 균등한 수준을 이루어야 합니다. Quod ergo, dilectissimi, in omni tempore unumquemque convenit facere christianum, id nunc solicitius est et devotius exsequendum, ut apostolica institutio quadraginta dierum ieiuniis impleatur, non ciborum tantummodo parcitate, sed privatione maxime vitiorum. Rationabilibus autem sanctisque ieiuniiis nulla utilius quam eleemosynarum opera copulantur, quae uno misericordiae nomine multas laudabiles pietatis continient actiones, ut omnium fidelium pares animi esse possint etiam inter impares facultates. Qui largitatis sunt viribus inaequales, mentis tamen affectione sint similes. Dear friends, what the Christian should be doing at all times should be done now with greater care and devotion, so that the Lenten fast enjoined by the apostles may be fulfilled, not simply by abstinence from food but above all by the renunciation of sin. There is no more profitable practice as a companion to holy and spiritual fasting than that of almsgiving. This embraces under the single name of mercy many excellent works of devotion, so that the good intentions of all the faithful may be of equal value, even where their means are not. Those who are unequal in their capacity to give can be equal in the love within their 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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