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순시기는 이벤트 기간이 아니다.
작성자허윤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12 조회수565 추천수7 반대(0) 신고
제1독서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58,1-9ㄴ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목청껏 소리쳐라, 망설이지 마라. 나팔처럼 네 목소리를 높여라. 내 백성에게 그들의 악행을, 야곱 집안에 그들의 죄악을 알려라. 2 그들은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 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 그들은 나에게 의로운 법규들을 물으며 하느님께 가까이 있기를 갈망한다.
3“저희가 단식하는데 왜 보아 주지 않으십니까? 저희가 고행하는데 왜 알아주지 않으십니까?”
보라, 너희는 너희 단식일에 제 일만 찾고, 너희 일꾼들을 다그친다. 4 보라, 너희는 단식한다면서 다투고 싸우며, 못된 주먹질이나 하고 있다. 저 높은 곳에 너희 목소리를 들리게 하려거든, 지금처럼 단식하여서는 안 된다.
5 이것이 내가 좋아하는 단식이냐? 사람이 고행한다는 날이 이러하냐? 제 머리를 골풀처럼 숙이고, 자루옷과 먼지를 깔고 눕는 것이냐? 너는 이것을 단식이라고, 주님이 반기는 날이라고 말하느냐?
6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7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너의 상처가 곧바로 아물리라. 너의 의로움이 네 앞에 서서 가고, 주님의 영광이 네 뒤를 지켜 주리라. 9 그때 네가 부르면 주님께서 대답해 주시고, 네가 부르짖으면 이렇게 말씀해 주시리라. “나 여기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순시기가 되면 유혹에 빠집니다.  그 유혹이란 영웅주의 입니다.

 

무엇을 참고 희생한다는 것이 내마음속에서는 영웅주의, 스스로 순교자인듯 보입니다.

 

그러나 사순시기때 우리는 교만을 부려서는 안됩니다.

 

사순시기는 정말 축제기간입니다.

 

무엇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시기가 아니라

 

나를 정화하는 하는 참 기쁨이 있는 시기입니다

 

사순시기만 담배를 끊는다는 것 그것은 교만입니다.

 

사순시기만 술을 끊는다는 것 그것은 교만입니다.

 

사순시기만 절제 하나든  것 그것은 교만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사순시기 부터 담배를 끊어야 겠다.

 

사순시기부터 술을 끊게 되었다.

 

사순시기부터 절제 하게 되었다.

 

사순시기는 출발이지 부활로 끝나는 이벤트 기간의 시작이 아닙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