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8일 사순시기 첫번째 배티 십자가의 길>

조금은 추운 날씨였지만 아주 뜻깊은 십자가의 길이 배티에서 있었습니다. 야외제대 위쪽 성모님과 14처를 비추는 불빛과 어울려 밝은 달빛 아래에서 사순시기 예수님의 수난 길을 묵상하는 성스러운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마친 후 성모님 앞에서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5단을 바치고 소성당에서 영성체 예식과 신부님 안수가 있었습니다. 참석한 모든사람들 너무 좋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음은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 가능하면 꼭  배티로와서 십자가의 길에 동참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