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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시편에서 인간의 모든 감정을 적극 수용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20 조회수361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은 시편에서 인간의 모든

감정을 적극 수용한다.

시편을 언급하지 않고는

성서 말씀을 이용한 기도를

이야기 했다고 할 수 없다.
하느님은 특히 시편에서 인간의

모든 감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신다.
시편에는 커다란 기쁨과

생생한 고통이 있다.

인간의 모든 감정과 애환이 담겨있다.

한탄과 통곡이 있고 깊은 지혜가 있다.
하느님의 창조에 대한 경이로움으로

가득찬 시들이 있다.

 때로는 긍정적이고
때로는 부정적인 하느님의 백성의

역사를 암송하는 글이 있고 죄의 고백이 있다.

하느님께서 직접

우리가 처한 상황에 맞는

내용을 전해주는 성가집과도 같다.
시편은 우리에게 위안을 주고 기운을 북돋아 준다.

시편은 곧 하느님께서 우리를
있는 그대로 -나약하고 보잘것없으며

심지어 비뚤어졌다 해도

- 받아주신다는 그분의 음성이다. 
-「나에게 맞는 기도방법 찾기」에서


♣시편에는 기도의 전통적인

네 가지 요소인 흠숭. 통회. 감사.

청원이 다 포함 되었을 뿐 만 아니라,

인간의 오감과 희로애락의

모든 것이 포함된 성령의
감도로 읊어진 시요

노래이며 찬양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늘 시편으로 기도하시고

 심지어 십자가 위에서 그 처절한
상황에서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시편 22장, 참조)하고

 

울부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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