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내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먼저 나는 오늘 하루를 살 수 있는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인사할 수 있는 가족들과 긴 밤 동안
잠들 수 있는 집을 받았습니다.
또 일하러 갈 수 있는 일터와 기분 좋게 인사할 수많은
사람들을 받았습니다.
내게는 걸어 다닐 수 있는 다리 무언가를
들어올릴 수 있는 손 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하지만 때로 나는 이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아니 그럴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안다면
내 삶 속에서 ‘감사’가 사라질 때는 없을 텐데 말입니다.
스펄전 목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달빛을 주실 것이다.
달빛을 보고 감사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햇빛을 주실 것이다.
햇빛을 보고 감사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일곱 날의 빛을 주실 것이다.”
그렇습니다.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열쇠는 감사입니다.
내 삶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 있어 내가 감사거리가 되면
그만큼 행복한 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