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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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3-25 | 조회수31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백) ☆ 성 요셉 성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가브리엘 천사가 나자렛 고을의 처녀 마리아에게서 구세주가 탄생할 것임을 예고한 날이다. 성경 말씀처럼 동정녀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명을 받은 천사에게 “은총이 가득한 이.”라는 인사를 받으셨고, 이에 마리아께서는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신다. 이러한 순명으로 마리아께서는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셨고, 온전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동참하셨다. ♤ 말씀의 초대 이방 민족에게 침공을 받고 다윗 왕실이 불안해할 때,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라고 예언한다. ‘임마누엘’이란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몸소 속죄의 제물이 되셨고, 구약의 제사를 완성하시어 우리가 거룩해지도록 하셨다(제2독서).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작은 고을에 사는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하고 전한다. 마리아는 이제 하느님께 선택받은 여인으로서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14ㄱㄴ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17 새싹 잔치 ! 땅에서 나무에 장미 새싹 울타리 새순 개나리 꽃눈 풀 순 풀꽃 언덕엔 삘기 싹 벚나무 앵두 수풀의 새싹 꽃샘 바람 되돌아 왔는지 눈송이 까지 하늘 임 향하는 믿음 희망 사랑 겨울잠 깨어나는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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