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5일 금요일 레위기27장
서원 기도와 예물 및 십일조에 대해서 부과적으로 계시해 주시는데
십계명에서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고
거짓 증언하지 말라는 계명이 나오는데
하느님의 이름은 구약에서는 야훼 하느님이시고
공관복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님이시고
요한복음에서는 말씀이시고
요한 묵시록에서는 성령이기 때문에
영의 복음인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하느님 말씀을 모르고 부르는 사람이 함부로 부르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구약 판관기 11장에서
입타가 야훼 하느님께 암몬의 군대를 쳐부시어 승리하게 해주시면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제일 먼저 마중나온 사람을
야훼 하느님께 바치겠다고 서원 기도를 했었는데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니까
제일 먼저 북을 치고 환영나온 사람은 입타의 외동딸이였습니다.
귀한 딸을 하느님께 바치게 되어
입타와 입타의 딸이 심한 고통을 받게 되는데
하느님께서는 인신제사를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고 서원을 했기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되는데,
우리들도 입타처럼
"무슨 무슨 일을 해결해 주시면 내가 무엇을 하느님께 바치겠습니다." 라고
장사하는 거래로 기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느님과 흥정하는 기도로서 이런 기도는 낮은 차원의 청원 기도이며
서원은 하지 않으면 죄가 되지 않지만
서원을 한 후에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못했을 때에는 능력에 따라 돈인 세켈로 바치게 되는데
남자와 여자에 따라 차이가 있게 되며
가난한 사람에게는 제사장이 판단하여 세켈로 예물 값을 바치는데
일종의 십일조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며
신약과 구약의 말씀은 하느님과 약속 서원 기도이기 때문에
신,구약에 있는 하느님 말씀에 하라고 명령하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는 말씀에 따라 하지 않으면
하느님과에 서원 계약이 성취가 되며 영원한 생명이 오는데,
요한복음 17,3에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어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인데
이 안다는 말은 헬라어로 '기노스코' 인데
깨달아 안다는 뜻이며 히브리어로는 '야다' 인데
'야다'는 동침하다는 뜻이며
부부가 오래 살아가면서 서로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 가면서 성령의 열매이며 말씀의 열매인
사랑을 기쁨을 평화를 인내를 체험해 가면서
보고 느끼고 만나게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서원 예물의 값
서원 예물은 세켈로 내게 되어 있는데
1 성소 세켈: 성소에서만 사용하며
2 보통 세켈: 일반인들이 세상에서 사용하는 화폐이며
3 왕실 세켈: 왕실에서만 쓰는 세켈로써 보통세켈보다
두배의 가치가 있습니다.
1 |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
2 |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누구든지 사람을 봉헌하겠다고 주님에게 서원하고, 그 사람에 해당하는 값에 따라 서원을 채우려 할 경우, |
3 |
스무 살에서 예순 살에 이르는 남자의 값은 성소 세켈로 은 쉰 세켈이다. |
4 |
여자이면 그 값이 서른 세켈이다. |
5 |
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스무 세켈이고 여자는 열 세켈이다. |
6 |
한 달에서 다섯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은 다섯 세켈이고 여자의 값은 은 세 세켈이다. |
7 |
예순 살 이상인 남자의 값은 열다섯 세켈이고 여자는 열 세켈이다. |
8 |
너무 가난하여 이 값을 낼 수 없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사제 앞에 세우고 사제가 그 값을 매기는데, 서원한 사람의 능력에 따라 값을 매긴다. |
9 |
주님에게 예물로 바칠 수 있는 짐승이면, 주님에게 올리려고 한 것은 모두 거룩하다. |
10 |
그러므로 그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하지 못한다.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또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지 못한다. 짐승을 짐승으로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 둘 다 거룩하게 된다. |
11 |
주님에게 예물로 바칠 수 없는 부정한 짐승이면, 그것이 어떤 짐승이든 사제 앞에 세우고, |
12 |
사제가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가려 값을 매긴다. 사제가 값을 매기는 그대로 그 값이 된다. |
13 |
그것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값에다 오분의 일을 더 보태야 한다. |
14 |
누가 자기 집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봉헌하고자 할 경우, 사제가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가려 값을 매긴다. 사제가 값을 매기는 그대로 그 값이 결정된다. |
15 |
봉헌한 이가 자기 집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가격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야 한다. 그러면 그 집이 다시 그의 것이 된다. |
16 |
누가 자기 소유의 밭을 주님에게 봉헌하고자 하면, 씨앗의 분량에 따라 그 값이 매겨진다. 보리 한 호메르의 씨앗 분량이면 은 쉰 세켈이다. |
17 |
희년부터 그 밭을 봉헌하면, 그 값이 그대로 결정된다. |
18 |
희년이 지난 다음에 그 밭을 봉헌하면, 사제가 다음 희년까지 남은 햇수에 따라 돈을 계산하여 본값에서 깎는다. |
19 |
그 밭을 봉헌한 이가 그것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가격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탠다. 그러면 그 밭은 다시 그의 것이 된다. |
20 |
그 밭을 되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팔면, 다시는 그 밭을 되살 수 없게 된다. |
21 |
희년이 되어 그 밭이 풀리더라도, 그것은 완전 봉헌물이 된 밭처럼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으로서, 사제의 소유가 된다. |
22 |
누가 본래 자기 소유의 밭이 아니라 사들인 밭을 주님에게 봉헌하면, |
23 |
사제가 희년까지 얼마인지 따져 그 값의 총액을 계산한다. 그러면 그는 그날로 그 값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바친다. |
24 |
희년이 되면 그 밭은 그것을 판 사람, 곧 그 땅의 본래 임자에게 돌아간다. |
25 |
모든 값은 스무 게라(세켈의 이십분의 일)를 한 세켈로 하는 성소 세켈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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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짐승의 맏배는, 맏배로서 이미 주님에게 속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봉헌할 수 없다. 소든지, 양이나 염소든지 그것은 이미 주님의 것이다. |
27 |
그러나 부정한 짐승이면 그 값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어 그것을 대속할 수 있다. 그것을 되사지 않으면 그 값으로 다른 이에게 팔려 나간다. |
28 |
그러나 누가 자기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무엇이든 완전 봉헌물로 주님에게 바쳤으면, 사람이든 짐승이든 자기 소유의 밭이든, 그것을 팔거나 되살 수 없다. 완전 봉헌물은 모두 주님에게 바쳐진 가장 거룩한 것이다. |
29 |
완전 봉헌물이 된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대속할 수 없다. 그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설명:
서원 제물로 드릴 수 없는 것은
짐승의 맏배 하느님께 봉헌 된 물건 사람 가축 등이며
땅과 가축의 십분의 일은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에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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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땅의 십분의 일은, 땅의 곡식이든 나무의 열매든 모두 주님의 것이다.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이다. |
31 |
누가 그 십분의 일을 되사고자 하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야 한다. |
32 |
큰 가축과 작은 가축의 십분의 일, 곧 지팡이 밑으로 지나가게 하여 골라낸 모든 가축의 십분의 일은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이 된다. |
33 |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살펴서도 안 되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그것을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이 둘 다 거룩하게 되어 되살 수 없게 된다.’” |
34 |
이것이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내리신 계명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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