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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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3-31 | 조회수36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사순 제3주간 목요일 2011년 3월 31일 (자) ☆ 성 요셉 성월 ♤ 말씀의 초대 마음이 완고해져서 예언자들을 배척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언급된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진실은 사라지고 허위가 판치는 세상이 되었음을 개탄한다(제1독서). 예수님의 능력을 두고 반대자들은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기적을 행한다고 허위 선전을 한다. 그들은 정당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예수님을 배척할 수 없기 때문에 중상모략으로 군중을 선동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4-23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15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23 봄눈 ! 가다가 돌아온 겨울 바람일까 소담한 눈송이 드문 드문 함께 오더니 어딘가로 사라졌네 무엇을 못 잊어 찾으러 왔을까 잊음 들고 바삐 나올 눈송이 기다리는 바람만 골목에서 서성대고 있더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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