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지효님과 노병규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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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초롱 | 작성일2011-03-31 | 조회수78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먼저
노하신 홍지효님과 노병규님께 사과드립니다.
사실 굿뉴스 게시판을 관리하시는 분의 방관적인 태도 때문에 아시다시피
자유게시판의 경우는 완전히 엉망이 되었어요. 오늘 특히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벌써 몇번이나
관리자께 이용원칙과 약관, 당부의 말씀, 취지등을 이유로
적절한 관리나 권고들을 해 달라고 당부의 글을 (클린게시판,굿뉴스에 바란다)올렸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고 조치도 없고......방관만 하고 꿈적도 안하시길래 좀더 강하게 어필하려고
그리되었습니다. 진심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고 좋은 만남들인데 감정을 상해서 분열이 되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정식으로 사과를 청합니다.
사실 자유게시판이 저토록 엉망이 된것도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신고하고 신고당하고 하다보니 받은 상처들,
풀지못하고 쌓이고 또 편이 갈라지고 그리된것 같아요. 아주 오래된...
오늘 하루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묵상방의 당부의 말을 지키자'는 취지로 글을 반복적(제가 오지랍& 다혈질)으로 썼습니다.
그러면 관리자께서 나서서 이런 행태를 지적하시거나 권고하시면 아주 간단한 것을
두 분이 저를 제지하시느라 일어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저 역시도 관리자께서 취지에 맞게 관리하신다는 흔적(?)이라도 발견했으면 나설 생각조차
안했겠죠, 자유게시판의 소란도 저토록 오래가지는 않았을런지도 모르구요....
물론 사랑에서 시작한 일이겠지만
두분의 표현에 의하면,
저는 오늘 하루 홍지효님께 '마귀의 짓' , '추태의 표본'으로 비춰졌고,
노병규님께 '맛이 간'여자로 비춰진것입니다.
또 그런말을 들었다고 해서 제가 두 분을 미워하게 되면 이 앙금이 또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그러면 역시 결과는 그처럼(자게판) 되는 것이 뻔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일어난 과정입니다.
저도, 두 분도 우리는 관리자도 아니고,
자유롭게 이용하는 이용자들 입니다. 저 역시 비유나 짠소리랍시고 올린 글이 내용이 어찌되었던
오래동안 이곳을 사랑하시며 머물던 분들에게는 짜증나는 일이었습니다.
속내를 표현하지 못하신 다른 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제가 방법이 나빴으니 이해 해 주세요.
그러나 가끔은 이용하는 우리들도 이용원칙정도는 읽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그 취지로 시작된 일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저는 정말 순결한 마음으로 의도한 일입니다.
'박스수거 아저씨' 글을 쓰던 날도 게시판의 엉망을 보면서 그 사람들을 탓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다만 관리자께서 그렇게 무심히 버려둔 상태가 너무 아팠답니다.
그들이 속히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안에서 두 분을 사랑합니다.
-초롱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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