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그분은 네 모든 잘못을 용서해 주신다.(시편 103(102),2-3) 우리는 어쩌면 노력하지도 않고먼저 사랑이며 행복을 찾는지도 모른다.사람이 빵으로만 살 수 없는 것처럼사랑만 가지고도 살수 없을 것이다.영적인 세계란 있어도 없는 것처럼없어도 있는 것처럼 사는 것을말하는지도 모른다.영적인 것이 사랑이라고 단정 하는 사람도 있지만세상에서 말하는 사랑은 영적인 것이 아니다.세상에서 말하는채워도 그립고 목이 마르다는 것이사랑이라는 것인지도 모른다.태초에 영, 사랑이 먼저 존재 했다고 본다면그 사랑은 세상을 만들어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사람을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보시니 참 좋았다..사랑도 보기를 갈망 한다때는 목마름의 시작이다.인간의 탐욕에 자연이 훼손되고끝없는 욕망에 사람이 죽어간다.하늘은세상을 쓸어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사랑은 끝까지 사랑이기에 그럴 수 없었다.용서..자비..서로 사랑하라는 예수의 탄생으로가난의 구세주 가장 낮은 자의 벗이 되지만일개 목수의 아들이라는 무시 속에서거만하다는 미움이 자라 끝내는십자가 처형에 이르기까지 누명을 씌운다.하늘은 그 죄 많은 세상을 살려 둔다사랑이니까...수없이 용서 하라고..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라고..어떤 죄인이라도 하늘은 죽기를 바라지 않는다고..사랑이니까....우리는 그분의 덕에 살면서..얼마나 노력하며 살까...생명의 존중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사는지..조금이라도 자존심 건드리면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살지는 않는지...사람 마음의 밭에 내 마음의 씨를뿌리기 위해 얼마나 자리하고 있는지...그 마음에 고운 꽃이 피도록나는 얼마나 노력 했는지...꽃이 피고 나면 빛 좋은 열매를달라고 괴로움은 주지는 않았는지...가깝다라는 명목으로 너무 쉽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내 마음의 이해라는 바다는 있는 것인지..나눔이라는 마음의 공간은 있는 것인지..누구라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모닥불은 있는 것인지...잘못을 기워 갚기 위해 늘 반성하고 있는 것인지..눈을 뜨면 늘 잘못을 저지른다..오늘도 얼굴은 씻고마음은 언제 씻어 보려는지....용서와 반성 (묵상) -anna들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