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적인 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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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1-04-07 | 조회수563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
영적인 눈
주임 신부님 강론 중에서 (4월 3일 주일 미사) 우리에게는 육신의 눈이 있는가 하면 영적인 눈이 있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감각적이며 우리가 바라보고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하여 육신의 눈으로 확인해야 믿겠다는 신앙의 고백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예로 든다면, 먹고 보자, 그렇지 않으면 별 볼일 없다, 시험을 본다, 욕본다, 소변을 보다, 한번 봐주세요, 등으로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을 말하지 않지만 본다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문을 근본적이면서도 포괄적으로 멀리 보려고 한다. 오늘 복음에서 눈먼 이는 영신적인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흙으로 빚어 개어 눈에 바르고 실로암으로 가서 눈을 씯어서 보게 된다. 실로암은 낮은 곳, 가장 낮은 곳으로 가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하느님을 만나려면 가장 낮은 곳으로 가야한다. 예수님은 실제로 실로암보다 더 낮은 곳에서 사셨습니다. 거만한 눈으로는 그 분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눈을 갖고 계십니까? 자기 모습을 자성하면서 이번 사순시기를 보내셔야 하겠습니다. -끝- 꾸르실리스타 형제, 자매님들에게! 1) 오늘의 강론 말씀을 묵상하시고 자기의 소감을 한마디씩 댓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2) 그리고 지난주에 하느님을 만난 순간을 기억하면서 뭔가 교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팀 회합을 하는 것입니다. 자비로우신 모후 Pr 류 웅 렬 시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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