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흐트러지게 피더니
꽃비가 내려 하늘도 땅도 온통 꽃천지가 되었습니다.
바람이 불면 눈송이같은 꽃들이 별처럼 내리고
차량이 지나가면 오로라처럼 피어오르는 꽃잎들의 춤사위.....참 예쁩니다.
이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느끼면
내안에도 아름다운 언어가 고일런지요.
그때에는 하느님을 내 하느님을 찬양하고, 내 이웃을 감싸는 글이 되어 떨어지기를 두손 모읍니다.
이 꽃비처럼....
초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