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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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4-16 | 조회수31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사순 제5주간 토요일 2011년 4월 16일 (자)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양 떼이다. 양 떼들은 두 목자 밑에 있을 수 없다. 주님께서는 남북으로 갈라진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가 되게 하여 다윗을 영원한 제후로 삼아 평화의 계약을 맺고 복을 내리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표징들은 한편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고, 유다의 지도자에게는 예수님을 없앨 궁리를 하게 만든다. 이때 그해의 대사제였던 카야파는 의회에서 민족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예수님 한 사람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제 18,31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5-56 그때에 45 마리아에게 갔다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본 유다인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46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 바리사이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알렸다. 47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의회를 소집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저렇게 많은 표징을 일으키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소? 48 저자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고, 또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이 거룩한 곳과 우리 민족을 짓밟고 말 것이오.” 49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대사제인 카야파가 말하였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50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여러분에게 더 낫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소.” 51 이 말은 카야파가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해의 대사제로서 예언한 셈이다. 곧 예수님께서 민족을 위하여 돌아가시리라는 것과, 52 이 민족만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려고 돌아가시리라는 것이다. 53 이렇게 하여 그날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54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유다인들 가운데로 드러나게 다니지 않으시고, 그곳을 떠나 광야에 가까운 고장의 에프라임이라는 고을에 가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머무르셨다. 55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이 자신을 정결하게 하려고 파스카 축제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56 그들은 예수님을 찾다가 성전 안에 모여 서서 서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그가 축제를 지내러 오지 않겠소?”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39 꽃잎 눈 ! 명주 바람 소소리 바람 날리는 꽃잎 꽃 구경 못 오는 어딘가 어딘가 누구 누구 봄소식 전하러 꽃잎 나들이 시작 되었는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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