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4-24 조회수350 추천수4 반대(0) 신고
 

예수 부활 대축일
2011년 4월 24일 (백)

☆ 식마린겐의 성 피델리스 사제 순교자 기념 없음

☆ 부활 축하합니다.

예수 부활 대축일은 주님의 영원한 탄생일이며, 교회의 모든 축일
가운데 가장 큰 축일이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온전히 희생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따라서 예수님 부활은 인류 구원 행위의 절정이며
최종 목적이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지만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 부활하시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사람들에게 전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콜로새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부활로 하느님 안에
우리가 살 수 있게 되었으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새 생명을 추구하며 살도록 격려한다(제2독서).
마리아 막달레나도,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묻히신 장소에서
빈 무덤을 발견한다. 빈 무덤은 부활의 표징이다. 충만한 주님의
사랑이 텅 빈 무덤에서 부활로 체험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1코린 5,7ㄴ.8ㄴ
◎ 알렐루야.
○ 우리의 파스카 양,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으니, 주님 안에서
    축제를 지내세.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또는 마태 28,1-10
                                      또는 저녁 미사에서는 루카 24,13-35>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47

조팝나무 울타리 !

자비롭게
빚으신

모든
피조물

외아들
예수님

고난의
생애로

세상
어둠

승리
하신

부활
빛살

순백의
꽃송이에

간절히
담아

은총
질서

빛나는
울타리로

감싸
주시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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