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4-28 조회수324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팔일 축제 내 목요일
2011년 4월 28일 (백)

☆ 성 베드로 샤넬 사제 순교자와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 사제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베드로의 설교는 힘이 있다. 의로우신 분을 배척하고 생명의 영도자를
죽인 백성들에게 무지를 깨닫고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오라고
촉구한다.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일으키시어 백성들을 악에서
돌아서게 하시고 복을 내리실 것이라고 전한다(제1독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손과 발을 보여 주시고
그들과 음식을 나누신다. 단순히 환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육신까지
부활하시어 우리 삶 한가운데 오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복음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35-48
그 무렵 예수님의 제자들은 35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36 그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 그들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다.
3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놀라느냐?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39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도 보다시피
살과 뼈가 있다.” 4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
주셨다.
41 그들은 너무 기쁜 나머지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42 그들이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드리자, 43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 앞에서 잡수셨다.
44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처럼, 나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45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46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47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51

못자리 강강술래 !

봄 보릿빛
짙어가는

들녘
한쪽에

농부님들
모여서

못자리
준비로

바쁜
나날이시네

모판에
볍씨

골고루
뿌려지고

나누는
정으로

덮어
토닥이면

머잖아
이 땅의

평화
터오르고

아늑히
넓은 들에

푸릇푸릇
채워질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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