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음식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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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창훈 | 작성일2011-05-11 | 조회수415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환자들끼리 제일 많이 하는 이야기 중에는 건강이야기 입니다.
그 중에서도 음식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부모님으로 부터 좋은 유전을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또 좋은 유전이라고 해도
살면서 내가 어떤 음식을 먹고 살았느냐에 따라서 유전은 변이되어 병으로 또
더 좋은 건강을 얻는다고 합니다. 예로 선지국밥은 철분이 많습니다. 그
철분을 매일같이 몸에 저장하시면 철 독성으로 암. 고지혈.등 위험한 병을 얻는 질환이 많답니다.
또 각종 횟감. 육회. 날것으로 먹는 민물생선 등 무슨 병균이 숨어있는지도 모르고 먹습니다.
젓갈류는 정직한 젓갈류 드시면 합니다.
약수터 물 요즈음은 산성비로 중국에서 대기오염물질 황사물질로 토양오염으로
약수터 물에는 각종 위험한 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약수터에 가보면 구청에서
수질검사에서 ‘사용불가“란 안내문을 붙어있으면 어떤 분들은 찢어버립니다 나는
몇 십 년 먹어도 아무 탈 없는데 하면서요. 하지만 지금까지 괜찮았다고 앞으로까지 좋을 순 없답니다.
음식에서 병을 얻는다는 것은 대부분 원재료보다는 그 음식의 양념 때문에 그러하답니다.
옛날의 양념은 그래도 천연적인 양념인데 요즈음은 양념은 이상한 가짜 양념이 많아서 더 큰 문제랍니다
그 음식이 내 위장 속으로 들어갔어. 어떤 물질로 변할까 생각해 봅니다.
음식에서 병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런 말 하드군요 세상에 이것저것 다 따지고 음식을 먹는다면
먹을 만한 음식이 어디에 있겠느냐고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다 따지면 어떻게
음식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병원에 입원한 사람 중에 그렇게 말했던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녹차는 혈압을 낮춰주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보약이지만 낮은 사람에게는 실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음식에도 자신에게 득과 실을 따질 줄 아는 습관도 중요하답니다.
하루 매운 음식과 짠 음식 술을 드셨다면 다음 날은 채소와 과일과 우유 좋은 물로
위장을 세척해 준다는 마음으로 생활하시면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음식에도 더하고 빼고 희석시켜주고 쉬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하면서 드시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날까지 살아온 인간이라면 창세기 때부터 좋은 유전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 대단한 생명입니다. 그렇게 좋은 유전으로 오늘 날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느님께 참으로 감사드리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나의 음식욕심과 몸에게 함부로 해서
또 무관심으로 해서 얻게 된 병이라면 하느님께서 보시면 마음아파하실 겁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요 원래는 예민한 사람이 정상이랍니다.
요즈음은 둔감한 사람이 더 많답니다 전자파에도 둔감하고 각종 시끄러운 소리에도 둔감하고
자기 집 작은애완견이 높은 톤으로 캉캉 짖어도 이웃이 시끄럽다고 해도 너무 예민한 이웃이라고
말하고 커피한잔에 설탕을 듬뿍 넣어도 달지 않다고 하고 상상할 수 없는 매운 음식도
이제는 별로 맵지 않은 음식이 되었고 입에 들어왔으니 목으로 넘기면 그만입니다.
뜨거워서 놀랄만한 음식도 바로 삼켜버립니다 위장이 화상을 입든 말든
또 음식을 먹으면서 담배를 피워 니코틴이 음식과 같이 배속으로 들어가
병을 일으키는데도 이렇게 무감각해지고 둔감해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보다는 둔감한 그런 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둔감하지 마시고 예민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식전1시간 전까지. 식후2시간부터 좋은 물을 많이 마시고 위장과 몸을 정화시켜주시고
정확한 시간에 음식을 드시고 간식은 될 수 있으면 피하시고
따뜻한 고유의 차를 많이 드시고 음식의 원재료에서 양념으로 변화시키지 말고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예로 사찰 음식은 원재료가까이서 만들어지고 또 천연양념으로
만드니 좋은 음식입니다. 인간에게 병이란 1차적으로 음식이고 2차적으로는 생활환경(공기)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은 자연치유력이 좋다고 합니다. 돌이켜 보면 모든 병의 근원이 나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요 자연치유력을 면역력을 키워서 건강하시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살면 좋겠습니다.
내가 조금만 더 조심하면 건강해질 수 있는 일인데도
나의 무지로 건강을 잃는다면 하느님께서 마음 아파하실 거란 생각을 조용히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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