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14 조회수341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제3주간 토요일
2011년 5월 14일 (홍)

☆ 성모 성월

☆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마티아 사도는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배반자 유다의
자리를 메우려고 예수님 승천 후 사도로 뽑혔다(사도 1,21-26 참조).
마티아 사도는 예수님 공생활 초기부터 다른 사도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목격한 분으로 예수님의 일흔 두 제자(루카 10,1-2 참조)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는 유다의 자리를 대신해 줄 사도를 뽑는다.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까지 함께 있는 이들 가운데
마티아가 뽑혀 열두 사도 공동체 일원으로 사도직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친구로 다가오신다. 친구는
명령하고 복종하는 관계가 아니라 친교와 사랑을 나누는
관계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67

밥보자기 풀꽃 !

밭이나
언덕

길섶
어디나

밥보자기
풀꽃

만발
했어요

얼릉
맺힌

솜털
씨앗은

아기
반딧불

만한
크기로

여린
바람에

벌써
날아다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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