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양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령을 십자가에 못박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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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1-05-17 | 조회수357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신자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예수님 시대에 살았다면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에 결코 동참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러했을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으로 보호자를 보내 주신다며 약속하셨고
신자들은 성령님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있을까.
그때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고
지금은 성령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있지는 않는지
저마다 신중하게 살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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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요한복음서 (5장 41 - 43) 이다.
"나는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여기서 다른 이가 누구인가.
그는 자기 이름으로 온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오는게 아니다 하겠다.
곧, 사람의 자기 이름이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하셨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희에게 없기 때문"이라고 미리 일러 주셨다.
하느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을
"너희는" 십자가에 그분을 매달아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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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예수님을 못박았고
지금은 성령님을 못박고 있지는 않는지 "너희는" 신중하게 살펴야 할 일이 아닐까.
자신이 예수님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에 결코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는 "너희"가
지금은 예수님(내) 이름으로 오신 성령의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주님이신 그분을 또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일에 동참하고 있지는 않을까.
왜냐하면
"나는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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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요한복음서 (14장 26) 이다.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는 오셨고
내 이름으로 보호자 성령님께서 오셨다.
내 아버지의 이름과 내 이름은
모두 하느님, 주님이시다.
예수님은 주님이시고
성령님께서도 주님이시다.
그런데 주님이 아닌 피조물이
자기 이름으로 온다.
성령님은 받아들이지 못해도
자기 이름으로 오는 '그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마치 죽는 것처럼
진리(아버지의 말씀)가 아닌 거짓(하느님에게서 오는게 아닌 것)이
온 세상을 덮고 있다.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이미 아시고 계신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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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그 자손들이
성령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있다 할 것이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다.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나에게 아무 권한도 없다"
<요한복음서 14장 30절>
ㅡ 비 교 ㅡ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요한복음서 17장 6절>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 그래서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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