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체조배실에 대한 나에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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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병훈 | 작성일2011-05-21 | 조회수1,39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나는 화장실만 옮기는줄 알고 눈도 어둡고 설계도면에 큰 상식이 없으니 전문가들이 다 알아서 잘 하겠지 했는데 3일전에서야 우연히 보니 성체조배실을 신축 화장실 밑에 창고에다가 만들고 있는데 대해서 정말 놀란 마음에 이글을 씁니다 성체란 그냥 밀떡이 아니고 사제로부터 축성되면 성경말씀 그대로 살아있는 생명에 빵이요 주님에 몸이요 믿는이에 영에 양식이라 했고 영에 양식은 주님외에는 누구도 감히 흉내조차 낼수도 없고 흉내 조차 내서도 절때로 않되는 거룩한 성체요 조배실은 그 거룩한 분과 내가 만나는 장소요 그분에 묵시적인 말씀을 받아 깨닫고 회개에 삶을 재 다짐할 수있는 장소가 성체 조배실인데 이분을 모셔두고 기도할곳이 정말로 없다 해도 내생각으로는 거부감이 듭니다 화장실 밑에 성체를 계시게 하고 오갈때마다 죄책감에 거기 가서 기도할 용기가 나지 않기에 내 개인적으로는 성당에서 조배할 생각이 듭니다 비유가 좀 어떻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휴계실에서 커피를마시는데 사제가 거기서 마시지말고 화장실에가서 마시라 한다면 순명이라 생각하고 선뜻 예하고 화장실 가서 커피 마시겠습니까? 못하겠다 하겠지요 하물며 영에 양식이요 주님에 몸입니다 그분을 조배하며 묵시적으로 깨닫는건 그대로 영에 양식입니다 영에 양식을 화장실 아래에서 받아 모신다는데 많은 신자분들이 아직도 몰라서일까 순종심이 강하셔서 아무말이 없나요 과연 변기에 앉아서 변을보기에 마음이 편할까요?뒤에서 수근대지 말고 솔직하게 의견을 개진 할수 있는곳이니 의견좀 듣기를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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