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23 조회수305 추천수4 반대(0) 신고
 

부활 제5주간 월요일(교육 주간)
2011년 5월 23일 (백)

☆ 성모 성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006년 봄 정기 총회에서 청소년 주일 전
주간을 ‘교육 주간’으로 정하였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 사명을 수행하는 데 교육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주간 동안 참된 스승이신 주님의 가르침을
재확인하고 가톨릭 정신에 따른 교육과 행사를 하며 교회
구성원들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가 앉은뱅이의 믿음을 보고 그를 고쳐 준다. 그러자
사람들이 바오로가 한 일을 보고 그를 우상처럼 숭배하려고 하자,
바오로는 소리를 치며 자신은 사람들이 하느님께로 돌아서도록
복음을 전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밝힌다. 거짓 예언자는 스스로 우
상이 되고자 하지만 바오로는 오로지 백성들의 구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제1독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계명을 지킨다. 주님을 사랑하는
삶의 모습은 입술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인 삶에서
드러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6
◎ 알렐루야.
○ 성령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1-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22 이스카리옷이 아닌 다른 유다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에게는 주님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지 않으시겠다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자,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이것들을 이야기하였다.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76

물앵두 !

오월
볕에

한창
익어

생울타리
발그레

물들이는
앵두

지난
밤비에

말갛게
커진

열매
방울은

많은
빗줄기

옴스란이
맞으며

잘도
이겨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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