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울증은 심리적 신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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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1-05-25 | 조회수456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 우울증은 심리적 신호이다.
우울증은 삶의 방식에 대해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심리적 신호, 곧 삶의 방식에 무언가 새로운 변화를 요구 하는 신호와 같다. 낙심하고 불안할수록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하느님을 찬미하며 바라고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풀이 죽고 불안하더라도 성경을 읽고 믿음을 고백하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 모든 약속이 이루어짐을 믿고 말씀을 거듭 읽으며 큰 소리로 외칠 수 있다. “자기의 육에 뿌리는 사람은 육에서 멸망을 거두고, 성령에게 뿌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갈라6,8) “내 영혼아, 어찌하여 녹아내리며 내 안에서 신음하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 그분을 다시 찬송하게 되리라. 나의 구원, 나의 하느님을“ (시편42,6-7) (문 종헌 신부님의 글에서...) 오늘의 묵상 : 우울증이 심리적 신호라면 우리들이 이 신호를 그 원인에서부터 찾아야 하고 심리적 대응책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면서 그 싸움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시고 지혜를 주시어 실전에 임하라고 하십니다. "성경에 미리 기록된 것은 우리를 가르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인내를 배우고 위로를 받아 희망을 간직 하게 됩니다."(로마15,4)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에 다 그에 맞는 때를 주시면서 즐거움이 배가 되고 기쁨이 넘치도록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알맞는 때를 주시는 분이심을 굳게 굳게 믿어야 하겠습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코헬3,1-11) 인내는 희망을 낳고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우울증도 우리가 겪어야 하는 일종의 환난인 것입니다.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로마 5,3-5)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참고 인내 하면서 주님께서 마련하시는 그 아름다운 때를 기쁨과 설레임을 갖고 참고 기다리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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