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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활 제5주간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25 조회수450 추천수2 반대(0) 신고
                                                        
 
 
 
 
 

          배티 성지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찬미예수님

오늘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와 가지의 예를 들어서 하느님과 우리의 사이가 어떤 관계인지를

아주 쉽게 예화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고 계시지요.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은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나에게 붙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께 붙어 있지 않는 가지는 어떤 삶의 형태일까?

세례받은 크리스찬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에게 그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그 줄기에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가지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누구이겠습니까?

첫 번째가 냉담자들입니다.

두 번째는 배교자들입니다.

냉담자와 배교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냉담자는 잠깐 쉬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배교자는 교리를 배반한, 다시 말하면 사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배교자라고 그럽니다.

즉 이단에 빠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 이 사람들이 오늘 강론의 핵심인데 이 세 번째 부류가

바로 보이지 않는 종교나 신영성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시골에는 별로 없지만 도시본당에서 사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 보이지 않는 종교,

신영성운동 때문에 굉장히 많은 신자들이 냉담하거나 배교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눈에 보이는 종교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세 가지의 후속인자가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성당이든지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시설이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성직자라든지 평신도로 구성된 신자공동체와 교회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미사라든지 예배라든지 법회같은 집단적인 예배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전통적인 눈에 보이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종교는 눈으로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아무런 시설도 없는 종교가 있습니다.

신자공동체나 교회제도도 없습니다.

집단적인 예배의식도 없는 종교들이 대거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종교들은 그전에 전통적인 교회가 수행했던 전통종교의 정체성을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종교를 다른 말로 대체종교라고 합니다.


서구에서 온 뉴에이지 운동이라고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뉴에이지운동은 종교, 음악, 영화....각 분야에 걸쳐서 없는데가  없습니다.

서구에서 들어온 뉴에이지 운동이 대체종교, 신영성운동입니다.

일본에서 생겨난 1970년 이후에 정신세계운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수련 운동, 다시 말하면 기복, 단전, 초월, 명상....

원래 기수련은 자기심신훈련인데 이것이 종교로 변질된 기수련단체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일컬어 대체종교, 신영성운동, 다른 말로 보이지 않는 종교라고 합니다.


주교회의에서는 이 보이지 않는 종교가 많은 천주교신자들을 냉담상태, 배교자로 끌고 가기 때문에

신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신자들에게 소책자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종교, 신영성운동이라고 하는 것은 몇 가지의 공통점이 있는데

옛날의 신흥종교에서는 소외받은 사람, 상처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이 신영성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높은 교육수준과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한마디로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자기 몸의 수련을 위해서 일단 발을 들여놓습니다,

 

두 번째 보이지 않는 인격이라든지 공동선, 인간의 보편적인 단체보다는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영적인 건강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세 번째 신영성, 기수련이나 정신세계운동에서 하나같이 주장하는 것은 인간에게는

초능력을 비롯한 무한한 능력이 내재되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나 영술을 통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제와 같은

많은 신성을 지닐수 있다고 하는 사제주의를 공통으로 이야기합니다.


네 번째로 체계화된 이론보다는 체험, 특히 신비체험을 강조합니다.

자기 자신을 마음의 수련을 통해서 변형시킵니다.

체험을 강조하면서 전통 종교를 통해서 충족하지 못했던 심리적인 안정 및 육체적인 건강을 약속합니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종교들은 한국사회에 1980년대 년 이후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기공발전 신영성운동에 많은 천주교신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뭐겠습니까?

그것은 교회에도 분명히 책임이 있습니다.

미사나 성사와 같은 교회전례를 통해서, 다시 말하면 성당에 와도 영적 체험이라든지

마음의 평화를 못 느낍니다.

어디 기운동을 하러 갔더니 내 몸의 건강이 좋아지고 마음도 평화롭고...

그래서 사람들이 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


우리 교회 안에는 수많은 영성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신자들이 그것을 체험하게 해야 됩니다. 누구든지 성당안에 들어오면, 특히 주일미사에 참례하고

나갈때는 기쁨의 삶으로 변화되어 나가야 됩니다.

우리 진천성당 여러분들, 성당언덕길을 향해서 올라오시면서 제일먼저 밖에 있는 스피커에서

‘쾌지나칭칭 나네’ 가 들립니까?

아니면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영성음악이 들립니까?

세속에서 일주일동안 찌그러지게 살았던 마음이 성당에 와서 음악을 들으면서

일단계 치유가 시작이 됩니다.

성당의 아름다운 환경과 성모동산에서 성모님께 두 번째 치유를 받습니다.

성당에 들어오면 사제가 정성껏 준비한 강론을 시키면서 성체를 영할 준비를 시킵니다.

그 성체를 통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과 평화를 느낍니다.


처음에 성당에 입장할때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얼굴이었지만 

미사가 끝나고 성당마당을 내려 갈 때는 들어올 때의 얼굴과는 다르게 평화로운 얼굴로 갑니다.

교회측에서는 신자들이 일 주일에 한번씩 성당에 올때마다 기쁨과 평화.. 영적인 행복을 만끽하고

갈 수 있도록 영적인 경영을 해야 합니다.

어느 성당에서도 이건 사제들의 몫입니다.


신자들이 성당에 가도, 강론을 들어도 행복하지 못하고 치유되는 것이 없다...

그러면 자꾸 다른 곳을 찾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천주교신자들이 자꾸 그런 쪽으로, 신영성쪽으로, 보이지 않는 종교쪽으로 가서

내가 알았던 종교와 거기에서 배운것을 짬뽕을 시킵니다.

성령이라고 표현하지 않고은 氣체험,  氣라고 표현하면서 용어의 혼란을 가져옵니다.


신영성 운동은 세가지라고 그랬습니다.

서구쪽에서 들어온 뉴에이지

일본에서 들어오는 정신세계운동

우리한국이나 동양에서 옛날부터 내려 왔던 기수련방법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보이지 않는 종교라고 하는데 새로운 여러 가지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뉴에이지라고 하는 것은 점성술에서 나온 것입니다.

외계인을 숭배하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인간복제라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있지요?

외계인을 숭배하는 단체에서 인간을 복제하게끔 돈을 대어주고 있습니다.

UFO라고 하는 외계인들이 타고 왔던 비행물체가 있다고 하면서 거기로

몰려가 밤새 기도하면서 외계인에게 징표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하늘을 보면서 열렬히 부르짖습니다.

하늘에서 뭐가 떨어지기는 뭐가 떨어지는데 자세히 보니까 새똥이더라!

외계인의 숭배도 뉴에이지 운동가운데 하나입니다.


뉴에이지 운동 두 번째는 사탄숭배, 귀신숭배, 강신술....

조상의 영과 접촉을 시도하는 영적체험을 갖는 단체도 있습니다.

TV에서만 보았던 것이 실제로 있습니다.

방안에 빙 둘러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손을 잡고 조상이 쓰던 물건을 하나 갖다 놓고 ,

대표인 사람인 영매가 기도를 하면서 거기 있는 사람들의 조상을 불러냅니다.

창문이 갑자기 열리고 갑자기 촛불이 꺼지면서 분위기가 살벌해집니다.

공중에서 돌아가신 시아버지 목소리가 납니다.

‘이년아, 니가 나를 그토록 구박하더니 너 잘 된 것 있냐!’

며느리가 무서워서 발발발발 떱니다.

“시아버님, 잘못했습니다.”


뉴에이지운동 세 번째로는 사상을 짬봉시킵니다.

서구의 종교사상 + 동양사상 +동양의 수련방법을 짬뽕시킵니다. 범신론이 됩니다.

선이라든지, 기공이라든지, 단전호흡, 요가같은 동양종교의 수련방법은

하느님을 체험하거나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그들은 주장합니다.


네 번째로 뉴에지운동은 하느님 중심이 아닙니다.

뉴에이지 운동에서 하느님이라고 하는 것은 하느님은 에너지입니다.

신 중심이 아니라 자연중심주의 운동입니다.

뉴에이지 운동은 사실 한국에는 많이 퍼져 있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뭐냐!

기수련운동입니다.

도시에 가면 본당신자들이 기수련운동에 빠져 있는 신자들 때문에 정말 골머리를 많이 앓습니다.

오죽하면 주교회의에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해치는 운동과 흐름’ 이라는 소책자를 만들어서 신자들이

읽어보고 경계를 하라고 가르칩니다.


물론 기수련운동이 전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가톨릭에서 기도장에 다니는 것을 막는다는 그 뜻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기수련운동은 건전하고 생활체육과 연결되어 있어서

자기 심신수련을 위한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기라고 하는 것은 생태계를 뚫고 있는 우주적인 생명력을 기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항상 기를 이야기하지요.

기에 대한 몸과 마음을 단현하는 심신수련방법은 옛날부터 내려왔습니다.

그것은 유교, 불교, 도교에서도 쓰고 있습니다.

1970년부터 시작되던 1980년대 후반에 우리 대한민국도 인권과 빈곤으로부터 해방이 되고

어느 정도 여유를 갖기 시작하면서 인권이나 개인의 평화가 더 관심사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기수련단체가 생겨났는데 큰 기수련단체만 100개가 넘어갑니다.


심신수련이라든가 건강증진과 같은 생활체육에서 비롯된 그러나 많은 단체들은

신흥종교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 신자들 가운데 내가 기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면 지금부터 잘 들으시길 바랍니다.

내 건강을 위해서 한다면 그건 좋은 겁니다.

우리 교회에서 말릴 이유도 없지만 종교적인 색채가 짙어지기 시작하는 단체가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는 수련의 세 가지를 주장합니다.

기를 체험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기를 체험하는 단계,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그 다음 영적세계와 교감을 이루는 도통의 단계가 있습니다.

도를 통한다!

여기서부터는 종교의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도통의 단계를 지나면 우주전체와 합일을 이루는 仙化의 단계

내가 신선으로 되는 다시 말하면 내가 신이 되는 단계,

내가 氣운동을 하고 있는 그곳에서 이런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면 당장 거기서 빠져나오시기 바랍니다.

그건 내 몸 건강 때문에 들어갔다가 하느님 잃어버리고, 혼란 속에서 나중에 복잡하게 됩니다.

많은 천주교신자들이 지금 여기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 교리와 신영성운동이 근본적으로 대치될 수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 신영성 운동에서 말하는 하느님은 인격신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뭐냐?

에너지가 육화된 겁니다.

에너지가 사람이 된 겁니다.


부처님, 공자님 전부다 우주를 떠도는 큰 기가 사람으로 변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교에서 예수님을 氣, 에너지라고 하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우리 예수님은 어떤 분이냐?

인격신이시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선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인격신입니다.


두 번째,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모든 것의 중심은 자연입니다.’

그래서 하느님 신앙을 토대로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교 가치관과는 다릅니다.

다시 말하면 범신론적인 삶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불교 쪽에 있는 교리를 따왔습니다.

그들은 윤회의 과정을 반드시 겪는다고 합니다.

봄, 여름이 있고, 밤과 낮이 있듯이 사람과 모든 생물에는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것으로

환생한다고 하는 불교 쪽의 윤회교리를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그리스도교는 정말 부활해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신으로 진화하는 영적 진화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기존 종교를 거부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들이 주장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영성 운동에 빠지게 되면

이들이 주장하는 이론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면 신영성운동에 몰입하는 것은 신앙의 중심을 개인의 체험에 한정시키게 됩니다.

성당 가는 것보다는 기도장에 앉아서 단전호흡을 하고는 그런 체험을 하는 것이 훨씬 평화롭다

성당에 가봐야 허리만 아프지만 기도장에 앉아서 단전호흡을 하다보면 몸도 편해지고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종교단체의 활동을 거부합니다.

그러면서 차츰차츰 교회로부터 멀어집니다.

지극히 신앙가치를 개인 교회제돠와 성사와 전례에 대해 무관심하게 됩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전승되어온 영적수련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이것을 보급시켜야 합니다.

신자들이 교회에 머물면서 마음에 행복을 느끼고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책임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신자들이 평화를 찾아서 자꾸 그런 쪽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피정이라든지 마음의 평화를 증진시킬 영적인 프로그램, 이런 것의 개방이 필요합니다.


가지가 줄기에서 떨어지면 그것은 말라버린다고 했습니다.

본당에서는 신자들이 우리 밖을 벗어나지 않도록 본당신부님들은 신자들에게 많은 배려를 해야 합니다.

영적인 기쁨을 느끼게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당에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서 우리 신자들이 영성생활 안으로

깊이 들어 갈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되지 않겠는가!


진천에는 기수련하는 데가 공식적으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한 것 까지는 괜찮겠지만 거기서 종교적인 색채가 드러나기 시작하면

과감하게 그곳을 나와야 합니다.


교회에서 지금 교황님이 미국주교님들과의 만나는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셨는가?

이 신영성운동이 지금 우리 가톨릭교회의 전례라든지 여러분들의 모임 안에도 스며들고 있습니다.

신자분 입에서 성령의 역사라고 표현하지 않고 기의 역사라는 표현을 씁니다.


몸과 마음이 행복할때는 성령이 나를 치유시킨다고 해야 되는데 내 몸안의 기가

나를 치유시켜준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 신자들, 복음과는 벗어났지만 정말 여러분들이 알고계셔야 되기 때문에

신영성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신영성운동은 정리하면 세 가지라고 그랬습니다.

첫 번째가 서구에서 들어온 뉴에이지 운동

두 번째가 일본에서 들어온 정신세계

세 번째가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내려온 기수련운동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기수련운동이예요.

기수련도 전부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신흥종교화 되어가는 기수련 운동은 단호히 거부해야 됩니다.


책을 보더라도 우리 신양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을 보셔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마음에 분심을 가지게 합니다.

천주교 신자들과 대화하다 보면  아무 의식 자기 전생이어떻다는 둥 말을 너무 쉽게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교에 전생은 없어요, 그건 불교적인 이야기입니다.

 

윤회설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의 나의 삶을 해석하는데 편리합니다.

그런 쪽으로 우리의 것을 맞추어 가는 그것은 사탄의 유혹입니다.

과감하게 물리치고 부마하시기 바랍니다.

거짓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교우들을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아멘

 

 

http://cafe.daum.net/thomas0714 주님의 느티나무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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