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엘리사벳의 태교? 묵상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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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1-05-31 | 조회수360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샬롬 샬롬" "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안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루카1,44)
전에는 그냥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소홀히 대하고 넘어 가던 말씀이었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내용이나 알면 되는 줄로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소홀히 대하는 성경 구절을 통해서도 당신 마음을 전하시고자 하심을 피부로 느낀것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아! 세례자 요한은 어머니 태중에서도 성모님의 인사말을 듣고 즐거워 뛰놀았답니다. 이것이 바로 태교입니다.
요즘은 과학적으로 태아가 몸밖의 소리를 듣는다고 증명하고 있지만 그 옛날에 이미 알고 있었음에 놀랍습니다. 그리고 반성해 봅니다.나는 얼마나 주님의 인사말을 듣고 기뻐하는가? 듣고 있기는 하나?
듣지 못해서 기뻐하지 못하나? 아니, 들으려 애쓰지도 않는구나.
아~! 슬프다.
난 여태 내 육의 욕망이 채워질 때만 기뻐했었네.
아~! 슬프다.
주님 이제 다시 새롭게 해 주소서.
이제야 바오로 사도가 항상 기뻐하라고 하신 기쁨의 본질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이제 다시 새롭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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