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요일 말씀/ 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 논 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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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규성 | 작성일2011-06-14 | 조회수587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화요일 말씀/ 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 논 쟁
복음에 나오는 논쟁 어떻게 보면 심각한 문제 일수도 잇는 이야기지요 여러사람의 부인이었던 사람이 죽어서는 누구를 남편으로할것인가?
이런 논쟁은 가톨릭교리사안에서도 비슷한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천사가 바늘 끝에 몇명이나 올라갈수잇는가 영혼의 무게는 얼마인가 예수님은 외계인인가 아닌가
조금은 황당한 느낌을 주는 이런 물음들을 왜 갖는것인가? 신앙생활도 발달단계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사춘기적인 단계에 들어가면 다른사람들이 듣기에 엉뚱한 (본인은 심각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성인기의 성숙한 단계에 아직 이르지 못하였을때 이런 의문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의문들을 다 버려야 하는가? 그렇지않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갖게되는 모든 의문들은 그답을 얻기위해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왜냐? 그런과정을 거쳐야 다음단계로 들어가기때문입니다 무조건 믿어라 신앙에는 의심이 잇어서는 안된다 하는 말들은 어떤면에서는 무지막지한 말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사춘기적인의문을 가진 사람들을 면박을 주지않으셧습니다 오히려 자세히 설명을 하시면서 그들이 가진 생각의 오류를 교정을 해주시는 자상함을 보이십니다 의문이 없는 신앙 고민이 없는 신앙은 자칫 지나치게 호교론적이고 광신적인 삶을 살게 할 위험이 큽니다 마음껏 의문을 가지시고 답을 얻기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는 삶이 건강한 신앙인의길로 우리를 이끌어 갈것입니다
마르꼬 복음 12장 18절~27 상담카페: 도반모임/http://cafe.daum.net/withd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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