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6-18 조회수36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2011년 6월 18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바오로 사도에게 당신의 힘은 오히려 인간의 ‘약함’에서
드러난다고 말씀하신다. 바오로 사도는 자신의 약점이 그리스도의
힘이 머무르는 장소라고 한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능력과 힘으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약함을 통하여 일하신다(제1독서).
주님께서는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삼라만상이
다 주님의 섭리와 보살핌 안에 있듯이 하느님의 귀한 존재인 우리도
하느님의 보살핌 속에 있다. 주님께서는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고
주님께 의탁하며 살기를 바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네. 우리도 그 가난으로 부유해졌네.
◎ 알렐루야.

복음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4-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02

풀베는 날 !

윙윙
웅웅웅

우루
우루루

애초기
부대라고

불리는
분들

강변 길
한 번

지나
가시면

서 있는
풀은

보이지
않지요

그런데
오늘

풀꽃
한창인

강변
풀밭

옴스란이
남아서

나비 떼
함께

기쁨을
날고 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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