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상의 하늘나라 .. | |||
---|---|---|---|---|
작성자김창훈 | 작성일2011-06-18 | 조회수348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 아름다운 대자연 밤하늘의 반짝이는 우주은하계입니다
그 우주를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많은 상상을 하게 되고
천지창조주 하느님나라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33년 전 미국이 태양계를 탐사목적으로 발사한 보이저‘라는 인공위성을 발사했는데
지금은 태양계를 벗어나 다른 은하계진입을 하기직전이라고 합니다.
모든 신화와 문명에서 절대적 중심이었던 태양계 권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로 진입 했다는 것은 미지의 외계를 향해
지구로부터 가장 먼 곳을 항해하고 있는 인류의 척후병 보이저’호가 된 것입니다.
보이저호의 생명은 2020년까지인데 플루토늄238의 연료로 날아갈 수 있답니다
보이저호가 우주로 향해 날아가다가 그 끝에서
하느님나라를 혹시 만날 수 있을지 하고 엉뚱한 생각게 합니다.
저는 사고로 병원에 처음 입원해 있을 때 어떤 사람을 따라 갑니다.
미로 같은 길을 따라서 어디로 들어가니까 묘지 안이었습니다.
묘지 안에는 아주 넓었고 침대가 있었고 주위엔 이상한 물건들 이상한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하고 간호사가 같이 들어와서
여기가 형제의 방이고 곧 다른 곳으로 갈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를보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여기로 오면 된다고 하면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묘지 밖으로 나와 보니 묘지에는
저의 이름과 세례명 십자가가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주위를 바라보니 저가 언제 몇 번을 왔어봤던 효창동 성직자묘지였습니다.
꿈은 분명 아닌 것 같은데... 병원에 입원한 두 달이 지나도록 사실이라고 생각했고
내 묘지가 효창동 성직자묘지에 있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일반 사람은 그곳에 묻힐 수가 없는 곳인데 그리고 병문안 오셨던
신부님께도 형제님에게까지 이야기 했답니다 그 곳에 가면 내 묘지가 있다고 하면서
나를 성직자로 잘못착각하고 만들어 놨으니 다른 곳으로 옮겨 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참 맛이 많이 간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생각이 그렇게 오랫동안 실제처럼 기억에 남아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하느님나라가 우주 끝에 있다면서 사람이 죽으면 우주 끝까지 날아가서.
빛의 세계로 들어간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느님나라는 거울 뒤쪽 면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계
또 우주나 눈으로 보이는 모든 세상이 거울 속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고
하느님나라는 우리가볼 수 없는 차원이 다른 거울뒤쪽 세상이라고 합니다.
마치 손바닥을 보고 손등을 따로 보아야 하듯이 그렇답니다.
하늘나라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미국에 하버드대학에서
사람이 죽었다가 3일내로 다시 살아난 사람700명에게 물었답니다.
의학적으로 사망한 사람만 조사를 했는데 70%가 죽은 후 자신의 모습을 보았고
그 다음 어디로 한참을 날아서 갔는데 상상할 수 없는 빛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빛의 입구에서 그 다음은 모르겠다고 대답했답니다.
나머지 30%사람은 대답이 별의미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하버드대학 심리학교수가 사람이 죽는 순간 사진을 찍어
영혼이 빠져나가는 순간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옆에 어떤 사람이 같이 찍혀있어 그 사람이 누구인가를
10년 동안을 추적하고 알아본 결과 그 죽은 사람의 증조할머니라고 합니다.
뭐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즈음 과학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게 높아서
인간스스로도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이저호는 본래 태양계 바깥쪽의 거대 행성들인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탐사하기 위해 서인데. 그렇게 날아가다가 어느 행성의 중력권에 붙잡혀서
생을 마감할 줄 알았는데 33년 동안을 살아서 우주로 날아가고 있고
지금도 신호 정보를 보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나중엔 하느님나라 가는 길까지 알아내는 거 아닌 가 생각도 듭니다.
사람들은 하느님나라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 있는지의 관심이 많은듯합니다
저도 몸이 아프고부터 하느님나라가 어디에 있을까? 죽으면 하느님나라로 갈 수 있을까?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죽은 후 죄가 커서 벌 받으면 어쩌나 하는
두렵다는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하느님나라가 어디에 있을까? 라는 과학적 호기심을 가지는 것보다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길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더 걱정해야 할 일입니다
하느님나라가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상상이나 허상에 신경 쓰고 판단하는 기도에서 벗어나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