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그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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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규성 | 작성일2011-06-20 | 조회수546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월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그림자
마르꼬 복음 14장 65절~ 절
저는 다른사람이 잘되는 모습을 보면 칭찬을하긴 하는데 마음에서는 웬지 불편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마귀의 유혹인가요? 아니면 제가 성격이 좋지않아서 그런것일까요? 제자신이 참으로한심해보입니다
이런 생각은 너무나도 많은분들이 가진생각입니다 저역시 이문제로 인하여 너무나 많은 고민을 하였고요 기도도 많이하고 도움을 주는 말씀도 찾아다녔는데 뚜렷한 답을 갖지못하다가 너무나 시간이 많이 지난다음에 심리학을 만나면서 특히 융과 프로이드를 만나면서 답을 알게되었지요 사람의 마음에는 그림자가 있다는것을 그림자는 누구나 있고 그림자는 사람이 올바로 살아가려고 할때 옆에서 그반대의 말을 속삭이는 존재란것을 이것은 그냥 사람의 일부란것을 나중에사 알게되엇고 그것을 받아들이면서 마음이 편하게 되엇지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것은 이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대화를 나누는것이 바로 마음을 키우는 길 영적성장을 하는 길이란것입니다 그동안살아오면서 없애려고 하엿던 것들이 없애야할 대상이 아니라 반대로 나의 내적인 성장의 길을 찾는 입구란것을 알게된것입니다 이것을 알기전에는 나의 그림자를 다른사람들이 알까봐 얼마나 전전긍긍을 하면서 살았던지
밖에서는 호인인데 가정에서는 폭력적인 사람들은 바로 자기그림자를 미워하고 없애려는사람들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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