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요일 말씀/ 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 성체 성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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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규성 | 작성일2011-06-21 | 조회수747 | 추천수13 | 반대(0) 신고 |
화요일 말씀/ 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 성체 성사
어떤 자매님 주일미사는 매번보시는데 영성체는 안하시는 것입니다. 예비자 분이신가? 세례명이 잇으신것을 보면 신자분이신데 왜 영성체를 안하실까 궁금해서 물어보니 매일매일 짓는죄가 많아서 못하신다는것입니다 고백성사를 보아도 또 같은 죄를 지으니 도무지 영성체를 할 엄두가 안나신다고... 무슨죄인신데요? 들어보니 죄라고 할수도없는 것을 가슴에 꽁꽁 묻어두시고 미사를 하시면서 영성체는 못하시는 것입니다 누가 저 자매를 저렇게 살도록 한것일까? 마음안에서 슬면서 화가 올라오더군요
자매님 성체가 주님의 몸이시란것을 믿습니까? 네 그럼 주님께서 왜 우리에게 당신몸을 주셨을까요? ??? 우리의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시기위해서 주신것이지요 ... 그렇다면 성체는 우리에게는 몸과 마음을 고쳐주는 약이 되겟지요 주님의 몸이라고 멀리하거나 어려워마시고 자매님에게 꼭필요한 약이라고 생각하시고 영하세요
그래도 되나요? 그럼요 주님도 자매님의 그런 마음을 다 아실것입니다 기뻐하시면서도 웬지 부담서러워하시던 자매님
주님은 당신의 몸을 우리에게 내어주셨습니다 육화도 모자라서 아예 당신을 내어주신것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주님을 우리에게서 떼어내려고 하는 소리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위축되게 하고 있습니다
도반여러분 성체를 영할수있는 자세는 죄를 하나도 짓지않은 상태가 아니라 자기가 지은죄가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없으면 살수가 없다는 마음인것입니다
자기자신에게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대지마시고 복음을 묵상하시면서 주님께서 당신을 내어주시는 그 마음을 헤야려보는 시간가지시길 바랍니다
상담카페: 도반모임/http://cafe.daum.net/withdoban
마르꼬 복음 14장 22절~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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