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21 조회수3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2011년 7월 21일 (녹)

☆ 브린디시의 성 라우렌시오 사제 학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나이 광야에 이르자 주님께서 짙은 구름 속에서
당신의 현존을 드러내셨다. 구름은 당신 모습을 드러내시지 않고
행동하시는 하느님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모세는 이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시나이 산으로 올라간다(제1독서).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깨달음이 없는
신앙은 불행하다.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 주님을 알아뵙고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0-17
    그때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12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13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14 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15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6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35

봉숭아 엽서 !

손톱에
물듦으로

그치지
않고

마음에도
들였나

이맘때
즈음이면

아련한
어린

시절
발그레

베어
나와서

봉숭아
꽃그늘에

설렘의
바람 일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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