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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웃음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24 조회수371 추천수4 반대(0) 신고

‘웃음’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일노일노(一怒一老), 일소일소(一笑一少)
라는 말에 머물러 보자.

우리 몸의 근육이 총 650개인데
한번 크게 웃으면,

그중 231개의 근육이 운동을 하고
얼굴에만 15개 근육이 운동을 한단다.

그래서 큰소리로 1분만 웃으면
10분 동안 조깅을 한 셈이라고 한다.

10분을 웃으면 과로 수준이다.
웃음치료에 따르는 웃음의 십계명은
다음과 같다.

① 크게 웃어라!
② 억지로라도 웃어라!
③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④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⑤ 마음까지 웃어라!
⑥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⑦ 함께 웃어라!
⑧ 힘들 때 더 웃어라!
⑨ 한 번 웃고 또 웃어라!
⑩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결코 웃음을
완전히 잃을 만큼 절망적인 상황은 없다.

‘웃음’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사실 웃음은 그리스도교 교리와 상통한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자세이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고통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신앙생활은 그저 힘든 고행이 된다.

그러나 영광은
자기희생과 수난의 여정을
거쳐야만 누릴 수 있는 은총인 것이다.

따라서 십자가의 고통은
오직 부활의 환희와 기쁨을 전제할 때에만
의미가 살아난다.

고통만의 고통은 절망뿐이다.
그래서 결국 그리스도교 신앙의 참된 의미는
“그 종착은 영광스러운 부활이다.”

부활의 희망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고통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며,

바로 그렇기 때문에
고통 속에서도 웃음을 지을 수 있다.

참된 웃음은
희망을 간직한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그 희망은
하느님과 사람에 대한 깊고 천진한
애정과 사랑으로 드러난다.

결국 웃음은
사랑의 발로이며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래서 우리는
최대한의 유머감각을 갖고
항상 웃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순간적인 말 실수로
어떤 긴장감이 고조 되드라도 재치 있는
유머감각을 동원해서 웃음으로 그 긴장을 풀어야한다.

어떤 화가 치밀더라도,
또 어떤 긴장이 감돌더라도,

재치와 유머로서 해소시킬 수 있도록
우리는 다 같이 노력하며 웃으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자비로우신 모후 Pr. 단원  류  웅 렬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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