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낮과 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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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규성 | 작성일2011-08-05 | 조회수515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낮과 밤
요한 복음 11장 1절~16절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길 사람이 낮에 걸어다니면 이 세상 의 빛을 봄으로 어디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데 밤에 걸어다니면 그 사람안에 빛이 없으므로 걸려넘어진다고 하십니다 마음안의 어두움과 빛의 대조적인 표현을 하셧는데 여기서 빛이란 무엇이며 어두움이란 무엇인가?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행복감의 존재유무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비유이지만 마음안에 행복감이 가득한 사람은 그 마음이 환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해야할일과 하지말아야 할일에 대한 식별을 하는 지혜를 갖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불행감으로 가득찬사람들은 그 불행감을 어떻게 해서라도 떨쳐내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는데 그과정에서 하지말아야 할일들도 하게 된다는것입니다 따라서 자기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신앙생활안에서 참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의 대부분은 바로 이것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가 하는 것에 대한 말씀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마음이 행복해질수 있겠는가? 답은 의의로 아주 간단합니다 자기의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을 하면 행복해지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바로 불행해진다는것입니다 왜냐? 감정은 생각을 따라서 일어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많은사람들이 돈이 행복의 근원이라고 생각들을 하시는데 돈이 근원이 아니라 돈에 대한 인식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친다는것이 현실입니다 즉 돈이 아무리 많아도 여전히 갈증난 사람들 또 돈으로 인하여 주위사람들과의 관계가 망가진 사람들에게는 돈이 불행의 근원으로 생각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돈은 행복의 근원적인 원인 인자가 되지는 못합니다 정말 중요한것은 돈이많든 적든간에 자기삶에 대하여 어떤 눈으로 보는가 희망적으로 보는가 절망적으로 보는가가 중요하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생각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자기스스로 행복감을 가지고 살수있는사람은 그리 많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약한 사람에게는 종교가 행복감을 제공해주는 좋은 안식처가 됩니다 종교는 늘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강력한 희망을 갖기를 촉구하는데 이런 마음의 희망감의 생성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만든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무신론자들에 비해서 지속적인 행복감과 삶의 만족감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네 삶은 호락호락하지를 않아서 좋은생각을 했다가도 쉽게 무너져 내리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때로 그냥 포기하고픈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그런때 일수록 자기자신에게 진정한 대화를 청해야 합니다 불행감으로 가득찬 삶을 사는것이 너에게 이롭니 아니면 행복감으로 찬 삶이 너에게 이롭니 하고 말입니다 아무리 철이들지않은 내재아라고 할지라도 좋고그름은 알기에 세상살이 불행감에 찌들어갈때 나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져볼 자문자답입니다 상담카페:도반모임/http://cafe.daum.net/withd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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